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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산, 실적부진에 세계 생산능력 20%↓…9천명 감원도 2024-11-07 21:44:22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닛산은 올해 4∼9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줄어든 192억엔(약 1천700억원)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우치다 사장은 "책임을 통감한다. 슬림한 사업구조로 재구축해 다시 성장궤도로 되돌리겠다"며 이달부터 당분간 급여 절반을 반납한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유엔젤, 최대주주 변경… ㈜더원엠티에스 6.27% 지분 확보 2024-11-07 21:31:49
새롭게 재편되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의 주인공인 더원엠티에스는 2012년에 설립되어 무역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다. 최근에는 전자칠판 판매를 시작으로 에듀테크 사업 분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더원엠티에스는 국내 유아 대상 스마트러닝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유엔젤의 성장...
'돈 안되면 다 판다'…포스코, 사업재편 '본격화' 2024-11-07 21:31:27
악화가 직접적 이유로 전해졌다. 지난해 장가항 스테인리스 사업은 중국 경기 회복 지연과 공급 과잉 등 여파로 1억3천만달러(약 1천812억원) 규모의 적자를 냈다. 이는 전년 5천900만달러(약 822억원) 적자에서 적자 폭을 2배 이상 키운 것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월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차원에서 저수익 사...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재판부에 '선고 생중계' 요청 2024-11-07 19:07:50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 등이 그 대가로 김 전 회장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에...
삼정KPMG "美 트럼프 수혜 국내 산업, 조선·건설" 2024-11-07 18:51:56
지속적으로 언급한 만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한국 건설사의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자동차·2차전지 산업은 완성차 수출 관세 인상,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 공제 축소 등 영향으로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이 갈 수 있다고...
포스코, 中 장가항 스테인리스강 제철소 매각 등 구조개편 추진 2024-11-07 18:44:11
사업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장가항 스테인리스 사업은 중국 경기 회복 지연과 공급 과잉 등 여파로 1억3천만달러(약 1천812억원) 규모의 적자를 냈다. 이는 전년 5천900만달러(약 822억원) 적자에서 적자 폭을 2배 이상 키운 것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월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차원에서 저수익 사업 및...
지정학 불안·中수요 감소에…정유 4사, 3분기 2조원 날렸다 2024-11-07 18:43:03
정유사업부문에서 6166억원의 적자를 냈고, 에쓰오일은 5737억원의 손실이 났다고 공시했다. HD현대오일뱅크 역시 올해 3분기 정유부문에서 26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정유 4사가 이례적으로 동시에 적자를 낸 건 정제마진이 예측한 수치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제마진은 판매하는 정유 제품 가격과 원유 수입가...
LG, 대용량 세탁·건조기로 호텔·병원 등 B2B 시장 공략 2024-11-07 18:41:52
탈수해 세탁 시간을 단축한다. 건조기의 AI 센싱 드라이 기능은 건조물 무게를 감지하고 미리 설정한 정도에 맞춰 건조한다. 올해 글로벌 상업용 세탁기 시장 규모는 35억달러(약 4조8500억원)다. 류재철 H&A사업본부장(사장)은 “강력한 성능과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갖춘 혁신적 제품을 통해 상업용 생활가전 시장의...
LS MnM, 아이에스동서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 2024-11-07 18:40:50
7일 서울 논현동 아이에스동서 본사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서로의 역량을 활용하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2차전지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LS MnM은 지난해,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앞서 LS MnM은 LB리텍과도...
울산, 기회발전특구 3곳 지정…11개 기업 22조 투자 2024-11-07 18:23:29
제조는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팩 수요는 현대자동차, 재활용 및 재사용은 고려아연과 LS MnM이 맡는다.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는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을 견인한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사업 다각화를 모색한다.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과 연계해 수도권 내의 에너지 다소비 기업의 울산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