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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구진 "달 토양서 최초로 물 분자 발견…2020년 샘플에 흔적" 2024-07-24 10:16:42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과학원은 2020년 중국 달 무인탐사선 창어 5호가 싣고 온 달 토양 샘플에서 분자수(molecular water)가 풍부한 수화(hydrated) 광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러한 내용의 연구 논문을 지난 16일 국제 과학 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英 '고속도로 방해' 시위 기후운동가 징역형 논란 2024-07-23 23:32:06
등에 따르면 런던 사우스워크 형사법원은 지난 18일 런던 외곽 순환 고속도로인 M25 통행을 막는 시위를 조직한 혐의로 기소된 저스트스톱오일(Just Stop Oil) 활동가 5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단체 공동 창업자인 로저 핼럼(58)이 5년형을 선고받았고 대니얼 쇼(38) 등 4명은 각각 4년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11월...
루닛, 카타르 국가 암 검진 프로젝트 수주 2024-07-22 11:15:56
AI 도입을 통해 카타르 암 검진 의료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의 AI 제품은 오세아니아, 유럽에 이어 중동 지역으로 뻗어나가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기를 맞이했다”며 “이 같은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발전 속도가 더딘 개도국을...
"나 예뻐?"…할머니 안심시킨 암 투병 손녀 사진 '뭉클' 2024-07-03 10:58:49
암 투병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중국 여성이 할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자신의 외모를 바꾼 사진을 만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에 거주하는 궈장과 그의 가족들은 할머니에게 손녀의 암 투병 사실을 숨기기 위해...
호주, 내달 약국서만 전자담배 판매…10월부턴 처방전도 불필요 2024-06-26 11:23:34
호주약국조합은 전자담배도 담배와 똑같이 암과 폐, 니코틴 중독 등의 피해를 가져온다며 "입증된 치료 효과가 있는 약을 짓는 의료 전문가인 약사들을 전자담배 소매상이 되도록 한 결정은 모욕적"이라고 반발했다. 보건법 전문가인 시드니 대학교 로저 마그누슨 교수도 의사 처방전 의무 조항을 없애기로 하면서 "전자담...
'中핵무기 아버지' 불행한 삶…"실험 중 암걸리고 문혁 때 핍박" 2024-06-25 11:51:53
'中핵무기 아버지' 불행한 삶…"실험 중 암걸리고 문혁 때 핍박" SCMP "핵실험 잔해 뒤지다 방사선 피폭…지식인 몰려 홍위병에 가족 고초"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핵무기 개발의 아버지로 통하는 덩자셴(鄧稼先)은 실험 과정에서 암이 발병했고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문화대혁명 시절 박해를 받는 등...
'적진공략' 트럼프 "바이든은 불법이민자 우선, 나는 美우선" 2024-05-24 09:56:52
사우스브롱스의 크로토나 공원에서 수천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유세를 했다. 1시간 30분간 진행된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남부 국경을 통한 이민자 대규모 유입을 허용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특유의 선동적인 언사를 동원하며 집중 공격했다. 그는 남미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예멘...
황당한 의료사고…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2024-03-17 07:56:17
것이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사고는 홍콩 위안랑구의 한 공립병원에서 발생했다. 59세 피해 여성은 지난 1월 5일 폐경 후 질 출혈 치료를 받기 위해 이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여성의 자궁과 주변 조직에서 샘플을 채취해 검체를 병리과로 전달했다. 이 여성은 같은 달 18일 자궁내막암...
멀쩡한 자궁 제거…'황당' 2024-03-16 17:28:41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사고는 홍콩 위안랑구의 한 공립병원에서 발생했다. 59세 피해 여성은 지난 1월 5일 폐경 후 질 출혈 치료를 받기 위해 이 병원을 찾았다. 이 여성은 같은 달 18일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고 약 일주일 후 이 병원의 자매병원에서 자궁, 나팔관, 난소, 골반 림프절을 제거하는...
"암이 아니었네"…황당한 의료사고에 멀쩡한 자궁 잃은 女 2024-03-16 17:06:57
여성이 암에 걸렸다고 판단해 수술을 진행했는데, 실제 암 환자는 다른 사람이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59세 여성 A씨는 1월 홍콩 위안랑구의 한 공립병원을 찾았다. 질 출혈 치료를 받기 위해서다. 당시 의료진은 A씨의 자궁과 주변 조직에서 샘플을 채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