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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작된 호주, 엘니뇨에 시드니는 벌써 30도 넘어 2023-09-17 11:53:42
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의 낮 최고 기온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30도를 넘어설 예정이다. 이는 평년 기온 대비 15도 가량 높은 수준이다. 호주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 때문에 호주 기상청은 '심각' 수준의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주 기상청은 9월에 이른...
카타르 항공이 호주서 매일 텅 빈 비행기 운항하는 이유는? 2023-08-09 13:39:03
11월부터 매일 오전 5시35분 호주 빅토리아주의 멜버른에서 출발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애들레이드로 향한다. 하지만 이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은 평균 한 자릿수에 불과하며 심지어 한 명도 없는 날도 있다. 그런데도 카타르 항공이 이 항공편을 유지하는 이유는 뭘까. 9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
해변서 발견된 높이 2m '거대한 원통'…호주서 정체 밝혔다 2023-08-01 22:11:50
지난달 16일 민간인에 의해 발견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경찰에 신고됐다. 당시 경찰은 현지 소방 및 법의학자들과 합동 조사를 벌였고, 위험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지만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했다. 온라인에서는 물체의 정체를 두고 지난 2014년 인도양 상공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항...
호주 법원 '핵폐기물 시설 반대' 원주민 손 들어줘 2023-07-18 17:49:59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법원은 18일 호주 연방 정부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킴바에 핵폐기물 저장 시설을 건설하려는 결정을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나탈리 찰스워스 판사는 핵폐기물 부지를 결정하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이 지역 원주민인 반갈라족과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캥거루 공격에 호주 70대 노인 사망…캥거루 사살 2022-09-14 01:29:41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WA)의 주도 퍼스에서 400㎞ 떨어진 마을 레드몬드에서 한 77세 남성이 중상을 입고 자택에 쓰러져있는 것을 그의 친척이 발견,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캥거루 한 마리가 이 노인 곁에서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며 접근을 막아서고 있었고, 이에 경찰이 즉각 캥거루를...
호주서 캥거루 공격에 70대 남성 참변…"현장서 사망 판정" 2022-09-13 21:57:18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은 지난 10일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WA)의 외딴 시골 마을 레드몬드에서 77세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자택에 쓰러져 있는 것을 그의 친척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캥거루 한 마리가 A씨 곁에서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며 접근을 막아섰...
호주서 캥거루 공격에 70대 노인 숨져…"1936년 이후 처음" 2022-09-13 21:33:51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WA)의 주도 퍼스에서 400㎞ 떨어진 마을 레드몬드에서 한 77세 남성이 중상을 입고 자택에 쓰러져있는 것을 그의 친척이 발견,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캥거루 한 마리가 이 노인 곁에서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며 접근을 막아서고 있었고, 이에 경찰이 즉각 캥거루를...
호주 모든 주에서 '자발적 안락사' 조건부 허용 2022-05-19 16:08:53
안락사 법안이 합법화된 최초 주는 빅토리아주로 2017년 주의회를 통과한 뒤 2019년 시행됐다. 이후 같은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를 시작으로 다른 주에서도 잇따라 통과되면서 NSW주만 안락사를 불법으로 규정한 상태였다. 다만 빅토리아주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를 제외한 나머지는 통과한 법안이 아직 시행되지 ...
다른 사람에 백신 '대리접종'시킨 호주 여성, 경찰에 덜미 2022-01-27 21:49:58
방송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州) 경찰은 타인을 매수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은 혐의로 한 여성을 긴급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힐즈 인근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이달 10일 현지 백신 접종소를 찾았다. 하지만, 정작 이 여성의 이름으로 백신을 맞은 건...
호주 50.7도로 역대 최고 기온…평년보다 14도 높아 2022-01-14 14:54:03
BBC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록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온슬로의 최고 기온은 1962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SA)에서 기록된 최고 기온과 동일한 50.7도를 찍었다. 이맘때 온슬로 지역 평균 기온은 36.5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로번 등 WA 지역 다른 도시 2곳에서도 50도가 넘는 폭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