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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이스라엘기 색 조명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시위대는 깃발 태워 2023-10-10 09:27:07
지지 군중은 전날 저녁 시드니 도심 타운홀 광장에 모여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 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까지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오페라하우스에 도착한 시위대는 오페라하우스가 이스라엘 국기 색깔 조명으로 물든 데 대해서도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조명식이 벌어지는 오페라하우스 계단 아래에...
시드니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경찰, 유대인에 외출 자제령 2023-10-09 18:46:57
시위 군중 수백 명이 이날 저녁 시드니 도심 타운홀 광장에 모여 팔레스타인 지지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깃발과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이스라엘과 미국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 시위에 참여한 압둘라 에즈(29)는...
시드니 명소 하버브리지, 14년만에 통행료 6.8% 인상 2023-09-25 18:40:35
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내달 29일부터 시드니 하버 브리지 통행료를 6.8%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인 평일 오전 6시 30분∼9시 30분, 오후 4시∼7시의 통행료는 4호주달러(약 3천438원)에서 4.27호주달러(약3천670원)로 오르게 된다. 또 출퇴근 이외 시간대는 3호주달러(약 2천579원)에서 3.2호주달러(약...
조종사 비상탈출 뒤 실종된 美스텔스기, 홀로 100㎞ 날았다 2023-09-22 21:44:02
탈출 후 전투기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인디언 타운 근처 들판에 추락하기 전까지 홀로 100km(60마일)을 비행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 전투기는 비상 상황에 조종사를 보조하는 비행 통제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는데, 과도한 중력가속도에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는 상황에 사고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 유죄 인정해도 감형 불투명해져 2023-08-28 15:04:54
감형이 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전했다. 관습법의 체제를 따르는 홍콩 법원은 그간 유죄 인정시 대체로 징역형의 3분의 1을 감형해왔는데 이제는 이것이 불투명해졌다는 지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법원(대법원격)은 홍콩국가보안법 위반...
'취업난·교육체제 불만'…中 해외유학 지원자 23% 증가 2023-08-21 18:08:26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1978년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2021년 말까지 약 800만명의 중국 학생이 해외 유학에 나섰고, 2022년 해외 유학 지원자는 전년보다 23.4% 늘었다. 지난 3월 중국 유학업체 EIC교육의 자료에 따르면 해외 유학생의 81.2%가 석사 학위 과정을...
홍콩국가보안법 이후 영국 공립학교 홍콩 학생수 5배로 급증 2023-08-13 14:21:38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 교육부는 최근 설문 조사 결과 2022-23학년도 잉글랜드 공립학교에 홍콩 학생 5천400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영국을 구성하는 4개 지역인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중 잉글랜드 지역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자발적인 참여로...
"미국 유사시 위성 신속발사 능력, 중국에 뒤처질 위험" 2023-07-25 12:44:15
분석이 나왔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조지타운대 안보·신흥기술센터 연구진은 이달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손상되거나 파괴된 위성을 신속하게 교체하는 능력은 우주 회복력의 핵심 요소이다"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분쟁이나 사고가 발생해 위성을 신속하게 교체해야 할...
美-中·러 사이에서 줄타기…존재감 키우는 '글로벌 사우스' 2023-06-14 18:25:54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브릭스+ 외교장관회의에서는 사우디를 비롯해 글로벌 사우스로 분류되는 15개국의 외교장관이 동참했다. ○미·중 갈등으로 이득 커질 것지난달 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사우디 제다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히로시마를 연달아 방문한 이유는 글로벌 사우스가...
외연확장 시도 브릭스, '글로벌 사우스' 품고 G7 대항마 노리나 2023-06-03 01:07:31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브릭스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를 품고 미국을 비롯한 서구 선진국이 주도하는 주요 7개국(G7)의 대항마로 부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브릭스는 1∼2일(현지시간) 올해 의장국인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