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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앞에서 무참히 살해"…'인천 스토킹' 유족 호소 2024-01-14 07:42:37
사형 선고를 호소했다. 피해자의 사촌 언니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토킹에 시달리다 동생이 죽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형 선고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 동참을 요청했다. A씨는 "제 동생은 출근하는 길에 6살 딸아이와 나이 많으신 엄마가 보는 앞에서 40㎝에...
英 탈북 자매의 눈물 호소, 무슨 일? 2023-10-25 06:17:18
강제 송환된 것으로 보이는 김철옥씨의 언니 유빈·규리씨가 참석했다. 규리씨는 발언 기회를 얻어 "중국에서 25년간 살며 우리말도 잊어버리고 6개월 된 손자까지 둔 동생이 갑자기 북송됐다"며 "오빠도 북송됐다가 감옥에서 맞아서 죽고 어디에 묻혔는지도 모르는데 동생까지 그렇게 보낼 순 없다"고 말했다. 철옥씨의...
英 거주 탈북 자매, 의회서 눈물 호소 "북송된 막내 구해주세요" 2023-10-25 05:30:00
강제 송환된 것으로 보이는 김철옥씨의 언니 유빈·규리씨가 참석했다. 규리씨는 발언 기회를 얻어 "중국에서 25년간 살며 우리말도 잊어버리고 6개월 된 손자까지 둔 동생이 갑자기 북송됐다"며 "오빠도 북송됐다가 감옥에서 맞아서 죽고 어디에 묻혔는지도 모르는데 동생까지 그렇게 보낼 순 없다"고 말했다. 철옥씨의...
"반성없다"…6살 딸 엄마 살해한 스토킹범 재판, 유족들 '오열' 2023-09-19 18:41:54
사촌 언니는 퇴장하는 A씨를 향해 "내 동생 살려내라"고 흐느꼈다. 재판이 끝난 후엔 "A씨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반성을 안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잘 해줬으면 좋겠고 사법부가 엄벌에 처할 거라고 믿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수사기관은 A씨에게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아동 유괴한 60대女, 사형 선고에 전재산 몰수까지 2023-09-19 13:26:06
"사촌 언니가 어렸을 때 실종됐다"는 말을 들어왔던 양씨의 사촌 여동생이 연락하면서 26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양씨의 유괴에 충격을 받아 시름시름 앓다 세상을 뜬 뒤였다. 양씨는 2022년 공안국에 자신을 유괴했던 사람을 찾아 처벌해달라며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공안은 24일 만에...
中법원, 아동 11명 유괴·인신매매한 '인면수심' 여성 사형선고 2023-09-19 10:19:17
"사촌 언니가 어렸을 때 실종됐다"는 말을 들어왔던 양씨의 사촌 여동생이 연락하면서 26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양씨의 유괴에 충격을 받아 시름시름 앓다 세상을 뜬 뒤였다. 양씨는 2022년 공안국에 자신을 유괴했던 사람을 찾아 처벌해달라며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공안은 24일 만에...
6살 딸 두고…옛 연인 스토킹에 살해된 엄마 2023-09-19 05:35:59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사촌 언니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스토킹범의 범행으로 누구보다 딸을 사랑했던 엄마가 홀로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가해자는 물론 가해자의 가족조차 단 한 번도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다"면서 "재판부가 엄중하고 단호한 판결을 선고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동...
스토킹범에 법원 접근금지 명령 '효과 없다' 2023-09-10 19:34:27
촉구했다. 피해자의 사촌언니로 알려진 글쓴이는 "동생이 살해당하기 5일 전부터 가해자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채 집 앞에서 동생을 보고 있었다"며 "이런 사실은 동생이 세상을 떠난 뒤에야 알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접근금지명령도 형식에 불과하며 (스토킹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스마트워치는 재고가 부족한...
출근길 엄마 앞에서 살해된 여성…유족 울분 2023-09-10 11:44:53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의 사촌 언니로 알려진 글쓴이는 "가해자는 동생의 전 남자친구 B씨(30대)였다"며 "(둘은) 우연히 동호회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동생의 소개로 같은 직장까지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비밀 연애를 전제로 B씨를 만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개 연애를 원했다고 한다"며 "집착과...
"스토킹 시달리다가 동생이 죽었습니다"…유족, 사진 공개 2023-09-09 21:37:09
올렸다. A씨의 사촌 언니로 알려진 글쓴이는 "가해자는 동생의 전 남자친구 B씨였다"며 "(둘은) 우연히 동호회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동생의 소개로 같은 직장까지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비밀 연애를 전제로 B씨를 만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개 연애를 원했다고 한다"며 "집착과 다툼이 많아져 헤어지자고 했을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