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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일대일 협상 원할 것…韓 조선·반도체 어필하면 기회 있어" 2025-01-01 17:45:47
사회=양자 간 협상 국면에서 우리가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정 원장=트럼프 행정부의 행정 목표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죠. 또 미국과 중국이 서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자연스럽게 미국의 핵심 파트너로 부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반도체 조선 등 특정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고,...
애덤 포즌 PIIE 소장 "韓, '친중' 돌아설 때 아니다…美반응 아주 나쁠 것" 2025-01-01 14:15:29
▶사회=양자 간 협상 국면에서 우리가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정 원장=트럼프 행정부의 궁극적인 행정 목표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죠. 또 미국과 중국이 서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자연스럽게 미국의 핵심 파트너로 부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반도체 조선 등 특정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취재수첩] 탄핵 정국에 표류하는 인구부 출범 2024-12-25 17:33:34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사회보장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사회 복지 지출 비중은 올해 15.5%에서 2065년 26.9%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노인 빈곤율(중위소득의 50%도 벌지 못하는 65세 이상 가구 비율)은 4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이미 1위다. 복지·의료·노동 등 제도...
최상목 내년 1%대 성장 시사…"환율, 국내정치·강달러 탓 반반" 2024-12-23 15:00:01
전 배정으로 11조6천억원을 추진하는데, 복지가 3조9천억원·사회간접자본(SOC) 4조4천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12월부터 지출원인행위가 가능하게 되고, 기존에는 2분기에 집행됐던 사업들이 1분기부터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사업에 국비를 우선 교부하거나 교부 기간을...
"부채한도는 민주당 함정"…트럼프, '셧다운' 불사하며 폐지압박 2024-12-21 01:52:25
과정에서 사회복지 예산 증액 등의 요구 사항을 관철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18일 부채한도에 대해 "이것은 급진 좌파 민주당이 만든 끔찍한 함정", "(내년) 6월에 오는 단두대"라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이 '정부 셧다운'의 초강수를 두고 부채한도 폐지를 관철하려고 하는 것은...
끝나지 않을 시리아 난민 위기 2024-12-20 17:54:52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납세자는 신청자에게 사회복지, 주택 및 기타 지원금을 보조해 준다. 이것이 왜 유럽 유권자들을 짜증 나게 하는지 알 수 있다. 많은 이주민이 대부분 법을 준수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 테러리스트 이주민도 우려하는 대목이다. 지난 8월 독일 졸링겐에서 발생한 칼 테러로 3명이 사망한 사건처럼...
마크롱, 새 총리에 중도파 바이루 임명…정국은 안갯속(종합) 2024-12-13 21:52:42
지출 감축과 증세를 골자로 한 예산안을 추진했지만, 야당은 사회 복지 축소와 프랑스인들의 구매력 약화 등을 우려하며 반대했다. 바르니에는 지난 2일 정부의 책임하에 하원 표결 없이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헌법 제49조3항을 발동해 사회보장 재정 법안을 채택하기로 했고, 좌파와 극우 진영 양쪽 모두 반발해 정부를...
[시론] '선진국 함정'에 빠진 한국 2024-12-12 17:59:00
2차 세계대전 이후 너도나도 재분배 복지국가를 지향해 사회민주주의적 반(反)기업 정책과 퍼주기식 복지 정책으로 성장을 둔화시키고 국민의 일할 동기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저성장·양극화라는 ‘선진국 함정’에 빠졌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1980년대 말 정치 민주화 이후 국민소득이 1만달러도 되기 전부터 이미...
작년 가구소득 평균 7,185만원…역대 최대폭 증가 2024-12-09 13:33:45
집계됐다. 세금·사회보험료·이자 등 가구의 평균 비소비지출은 1천321만원으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공적연금·사회보험료(440만원), 세금(430만원), 이자비용(260만원) 등 순으로 지출이 많았는데, 고금리 여파로 이자비용은 전년보다 5.3% 늘며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는...
지난해 가구 평균소득 7185만원…역대 최고 증가율 2024-12-09 12:31:46
9일 발표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가구 연 평균 소득은 지난해 기준 7185만원으로 전년(6762만원) 대비 6.3%(423만원) 늘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증가율은 2.7%다. 코로나19 지원금 감소로 공적이전소득은 1.9% 줄었지만,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5.6%), 사업소득(5.5%) 등이 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