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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철 서울대 교수 "현 의료시스템 지속 못해…직역 칸막이 없애야" 2024-07-18 18:10:39
고자산가 노인에게 더 많은 건보료를 걷는 미래도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출생률 반등을 위해선 대기업 규제 완화 등 구조개혁이 수반돼야 한다고 홍 교수는 역설했다. 전체 근로자의 85%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저출생 대책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진입하는 순간 적용받는...
신한 Premier, 기업·가문·개인에 꼭 맞는…최고 자산운용 방법 제시 2024-07-18 11:00:12
자산가를 위한 PWM센터 등으로 구분된다. 신한은행은 2011년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장점을 접목한 금융복합점포모델 신한PWM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선도적으로 자산관리 시장을 확장하고, 트렌드를 선도했다. 2019년엔 기업 고객의 IB 수요를 감안해 특화된 PIB센터를 신설했다. 이어 2022년 초고액자산가의 가문을...
佛 좌파 공약 급진성에 벌써 '비토' 움직임 2024-07-10 19:10:44
자산가를 겨냥한 황금 상속세를 도입하고, 마크롱 대통령이 폐지한 부유세도 한층 강화해 재도입한다는 방침이다. NFP는 부유세 재도입을 통해서만 연간 약 150억 유로(약 22조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기업을 겨냥해서는 유럽 차원에서 초과 이윤에 대한 과세를 제안하고 있다. 특정 수익 이상의...
"슈퍼리치, 국내선 만족 못해"…해외 돌며 투자상품 찾는 '금융집사' 2024-07-02 18:13:17
자산가의 수익률을 올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세컨더리 비즈니스’였다면,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낮아진 지금은 투자은행(IB) 업무까지 유치할 수 있는 WM이 증권사의 주요 업무로 부상했다. 증권사들은 기업인인 고액 자산가를 유치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번의 스타트업 창업과 회수를 통해 수백억대...
화성 공장 화재, 불길은 잡혔지만…애타는 실종자 가족들 2024-06-24 17:28:51
불산가스가 나와 진화 작업 역시 어렵다. 실제로 화성의 공장 역시 다량의 화염·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연달아 발생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개 동으로, 연면적은 5530㎡다. 유해화학물질(리튬)을 주로 다루는 것으로...
"꺼진 불도 살아난다" 리튬 전지 화재…화성 공장 진화 '난항' 2024-06-24 13:20:21
연소된 게 아니다. 또한 폭발과 함께 다량의 불산가스가 나와 진화 작업 역시 어렵다. 실제로 화성의 공장 역시 다량의 화염·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불길이 거세 소방대원들의 건물 진입도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임금 격차 2024-06-03 19:03:29
(3) 노동자의 한계생산가치 (4) 강력한 노동조합의 존재와 노조의 교섭력 (5) 해당 기업과 경쟁 관계인 기업의 임금 수준 [해설] 임금은 일차적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한계생산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각종 제도나 관행도 임금 수준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노동조합은 근로자들이 고용주와...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노동시장 2024-02-19 18:54:52
최적의 노동자 선택 조건은 노동의 한계생산가치(한계생산물×가격)와 임금이 동일할 때까지 고용을 늘리는 것이다. 추가되는 노동 한 단위가 생산하는 가치가 임금보다 높으면 기업은 고용과 생산량을 늘려 최적의 이윤 극대화를 추구한다. 표에 따르면 연필공장 근로자를 4명에서 5명으로 늘릴 때 증가하는 한계생산물은 ...
세무조사 '역대 최저수준' 유지…영세사업자 세금 납기 연장 2024-02-13 12:00:17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대기업·대재산가 편법 탈세 엄단"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 규모를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던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경기 부진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들은 부가가치세·법인세·소득세 등의 납부 기한을 동시에 연장받을...
[신년사] 국세청장 "불법 사금융 탈세, 모든 수단 동원해 엄단" 2024-01-02 17:30:00
대자산가의 편법적 탈세, 불성실 공익법인, 고액·상습 체납자 등을 지목하며 "성실한 국민들로 하여금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탈세 행위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과 기업들에 대한 '충분하고 시의적절한' 세정 지원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세금 문제 걱정 없이 사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