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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주당, 중대재해법 유예 끝내 외면…대단히 유감" 2024-02-01 17:13:59
시행을 2년 유예하고, 민주당이 요구했던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을 신설하되 2년 후 개청하는 내용의 협상안을 제시했고 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더 우선한다는 기...
[속보] 중대재해처벌법 합의 불발…민주, 중재안 수용 거부 2024-02-01 15:52:06
후 "민주당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 안전이 더 우선한다는 기본 가치에 더 충실하기로 했다"며 "정부·여당 제안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중처법 적용 대상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하는 규정 시행을 2년 유예하고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을 신설하되 2년 후 개청하는 협상안을...
여야, '중대재해법 유예' 논의 급물살…산안청 설치 놓고 막판 조율 2024-02-01 10:11:36
온 산업안전보건청 설치에 정부·여당이 일부 수용의 뜻을 밝히면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의 핵심 조건으로 요구해 온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놓고 여야 의견 차이가 상당 부분 좁혀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막바지 협상 중"이라며 "오늘(1일) 중으로 합의를 볼 수도 있다"고 했다....
中企 첫 사망사고…국회로 몰려간 기업인 '절규' 2024-01-31 18:20:57
법안 처리의 전제조건으로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주장하며 발을 빼고 있다. 중대재해법 시행 유예를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그리는 가운데 이날 부산 기장군에 있는 상시 근로자 수 10명의 한 영세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에서 첫 중대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법을 확대 적용한...
[사설] 재앙으로 치닫는 중대재해법…野 '갈라치기 정략' 멈춰야 2024-01-28 17:38:35
그런데도 민주당은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임을 포기한 망언”이라는 거친 말로 입법 폭주를 정당화하는 데 급급하다. 다음달 1일 1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입법유예의 마지막 기회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민주당은 산업안전보건청 연내 설립이라는 강경 입장에서 요지부동이다. 법안 시행을 불과 열흘...
野 강하게 비판한 윤 대통령 "영세기업 중대재해법 지원 강구하라" 2024-01-26 18:12:42
등 관계 부처에 “법 시행에 따른 산업현장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며 “생존을 위협받는 영세 기업들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여야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 처리를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 '총선 득실' 계산…당내 중대재해법 유예 목소리 '외면' 2024-01-25 22:45:35
“산업안전보건청은 민주당이 다수 여당이던 문재인 정부 때도 추진을 검토하다가 무산된 것인데 이것을 조건으로 내거는 건 지나친 처사”라며 “민주당이 총선 때 민주노총의 도움을 얻고자 중소기업의 절박한 사정을 외면한다면 후과를 어떻게 감당하려 하느냐”고 말했다. 반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노동장관 "중대재해법 유예 좌절 안타까워…혼란 최소화 노력"(종합) 2024-01-25 19:25:42
요구한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문제가 막판 최대 쟁점이었다. 이 장관은 이와 관련해 2020년 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산안청 설립안을 발의하고 이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된 후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의 주도로 산업안전본부를 먼저 출범시킨 후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2023년 1월 산업안전보건청이 설립될 계획이었다며 전...
'중대재해법 유예' 끝내 무산…83만 中企 "이대론 줄폐업" 2024-01-25 18:18:22
대다수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자 채용 등 준비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법 시행을 2년 더 유예해달라고 호소해 왔다. 여야는 본회의 직전까지도 개정안 처리 불발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법안 처리의 키를 쥔 더불어민주당은 2년 유예를 위한 선제 조건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기업을 수사·감독하는 산업안전보건청...
[사설] 끝내 무산된 중대재해법 유예, 후폭풍 누가 책임 질 건가 2024-01-25 17:41:09
한 국민의힘과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끝까지 고수한 더불어민주당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렬됐다. 내일부터 근로자 5∼49명인 사업장 83만여 곳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 법은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 또는 부상했을 때 안전관리를 미흡하게 한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징역 또는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중소기업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