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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숲의 경제적 가치 무궁무진…산림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2022-10-06 15:45:26
지역 특산물판매장을 마련하고, 도시락도 산촌 주민들이 제공하도록 해 산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지난 1일 임업직불제 시행으로 임업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산림의 65%(411만㏊)는 사유림입니다. 숲이 다양한 공익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임업은 오히려 각종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임가는 농가의...
[이찬의 호모파덴스] 새 정부에 절실한 '악마의 대변인' 2022-03-02 17:30:43
크다. 정부 조직은 부처 간 견제와 균형을 통해 정책 조정을 수행하는 게 목적이다. 부처 간 갈등이 있다면 부처 내 갈등으로 내재화해 정부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이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RE100’이 지난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화제가 됐다. 사실...
산림청, 숲길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 2021-09-14 13:33:59
숲길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10월1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숲길품질 향상방안 및 개선사항 △숲관광 아이디어 △숲길연계프로그램 △숲길을 통한 산촌활성화 방안 등이다. 숲길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아이디어가 좋은 내용은 선발해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채택된 아이디어...
"님비? 교도소도 산업…지역 소멸위기 극복이 먼저죠" [장규호의 현장] 2021-06-15 18:22:50
정책 속에서 지역회생의 묘를 살리는 절충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방소멸 위기감이 비단 농·산촌뿐 아니라 도시지역, 비수도권 대도시까지 번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작년 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서도 도시지역인 시(市) 22개, 자치구 6개가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다. ‘한국판 러스트벨트’ 위기감에...
영지버섯 드립 커피, 단청 꾸러미 제작… 각양각색 주민공동체 출발 2021-03-08 13:40:16
청년, 귀산촌인 등 지역주민 약 1761명이 참여하는 207개 그루경영체를 발굴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업영역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그루경영체 사업은 이전의 정책사업과는 달리 각 공동체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지원해 눈에 띄는 성과가 많이 나타난다”며...
빅데이터가 말하는 인제 자작나무 숲의 인기 비결은? 2020-10-15 10:02:05
이른 봄에 생산되는 수액은 산촌의 부가적인 소득원으로도 활용된다. 자작나무의 하얀 나무껍질은 관상 가치도 뛰어나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겨울에 내린 눈과 더불어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는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은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유명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 같이 인기가 많은...
'영남만인소 풍자' 국민청원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전문] 2020-08-31 22:04:08
보존하도록 했고, 승지 김수현(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수많은 대소 신료들이 모두 똘똘한 강남의 집을 갖고 있어 황상폐하의 은혜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사실 소인이 비천한 재주를 뽐내어 허튼 글발로 허황된 상소문을 작성한 것은 오로지 나라의 사람들에게 한 번 읽혀서 모두들 허...
최근 3년간 매년 사유림 산주 1만 명씩 증가 2020-08-28 13:30:28
산주는 개인, 법인, 종중, 외국인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 중 개인산주는 200만 명으로 전체 사유림 산주의 92%를 차지했다.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사유림 산주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귀산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영향도 있을 것”이라며 “산림의 66%인 사유림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이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할...
산림보호구역 내 농공단지 조성 가능 2020-06-16 14:06:40
산촌 주민의 고용창출과 농가소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저해 요인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산림정책을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곰취(시설재배) 1ha당 7000만원 부가가치 발생 2020-05-14 14:03:05
높았다.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000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