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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판사 마음대로 용서하나"…돌려차기 피해자, 국감장서 호소 2023-10-20 18:16:38
해당 사건 가해자는 1심에서 살인미수죄가 인정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는 검찰이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해 징역 20년으로 형량이 늘었고 판결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법사위 위원들은 피해자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법원을 질타했다. 판사 출신의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아빠 때문에 가정불화"…흉기로 父 살해 시도 30대 딸 '실형' 2023-09-29 08:36:03
행태와 위험성 등에 비추어 존속살해미수죄의 죄책이 매우 무겁고,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 등 죄로 집행유예 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에 대해서는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
"조센징 놈들"…욱일기 든 60대 때린 탈북자 징역형 2023-09-24 15:04:04
중하다"면서도 "배심원은 공소사실(살인미수)을 무죄로 인정하는 평결을 제시했고, 재판부의 심증에도 부합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탈북자인 A씨는 지난 3월 2일 오후 경기 파주시 금촌 시장에서 욱일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1인 시위를 한 6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를 발견한 A씨가 "친일파냐, 뭐...
'부산 돌려차기男' 오늘 대법원 선고, 징역 20년 유지되나 2023-09-21 07:16:45
"기존 공소사실보다 훨씬 법정형이 무거운 강간 등 살인의 공소 사실을 추가하는 것은 저에게 주어진 방어권 행사에 중대한 불이익을 초래했다"며 "1심에서 12년 형을 선고받은 것도 부당하고,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살인미수죄로 너무 많은 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부친상에 우는 아내 때리며 "하나님 믿는데 왜 우냐" 2023-09-04 15:11:20
수 없다"고 판단했다. 1심은 A씨가 살인미수죄, 인질강요죄 등 폭력 범죄로 14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과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해 실형을 내렸다. A씨는 '형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에 반영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특별한 사정변경을...
딸 성추행한 남편 죽이려 한 아내…집행유예 2023-08-25 12:09:05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25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집에서 잠든 남편 B씨의 두 눈을 흉기로 찌르고, 잠에서 깨어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고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며칠 ...
'15년 무직·폭언에 친딸 성추행까지'…남편 살해하려 한 아내 2023-08-18 19:58:50
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여성에게 검찰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형량을 낮춰 구형했다. 18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여성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통상 살인미수죄의 경우 징역 5년 이상을 구형하는 것이...
친딸 성추행한 남편 눈 찌르려 시도…3년 구형 2023-08-18 15:10:45
구형했다. 비슷한 유형의 살인미수죄의 경우 대개 5년 이상 구형하는 것과 비교하면 낮은 구형량이다. 검사는 "피고인이 자기 딸을 성추행한 친부인 피해자를 상대로 우발적으로 범행하게 된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를 포함한 가족 모두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감경해 구형하겠다"며 이같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부산 돌려차기男 "32세에 징역 20년은 무기징역…억울하다" 2023-08-11 21:37:00
강간 등 살인의 공소 사실을 추가하는 것은 저에게 주어진 방어권 행사에 중대한 불이익을 초래했다. 1심에서 12년 형을 선고받은 것도 부당하고, 무겁다고 생각했다"며 "강간 등 살인미수의 법률상 범위가 10~50년이지만 살인미수죄로 너무 많은 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자신이 '출소 후 피해자를 찾아가...
'심판 폭행' 축구선수, 살인미수 기소 직후 극단 선택…'발칵' 2023-07-19 20:38:42
심판을 폭행한 아르헨티나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살인미수죄로 기소된 직후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현지시간) 클라린, 인포바에 등 현지 언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사건으로 아르헨티나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암스 알렉산더 타폰(24) 선수는 지난 주말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