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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진단 전문조직 신설…총대 멘 핵심 경영진, 누구? 2024-11-28 09:21:22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28일 관계사 경영진단과 컨설팅 기능을 맡는 사장급 조직 '경영진단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임 경영진단실장(사장)으로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임명됐다. 경영진단실은 관계사 요청에 따라 경영·조직·업무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불확실성 드리운 재계 인사 키워드…"기술·트럼프·승진축소" 2024-11-27 15:23:36
따르면 올해 많은 기업이 지지부진한 실적 흐름을 지속한 가운데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미래 먹거리를 이끌 기술 인재 발탁에 힘쓰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시장 트렌드와 경쟁 구도가 급변하는 가운데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돌파구는 기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라는 판단에서다. 반도체 사업에서 위기를...
삼성 전영현 부회장, 대표이사로…메모리사업 직접 지휘 2024-11-27 11:17:31
미래전략실 전략팀, 경영진단팀 등을 경험한 전략기획 전문가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은 DX부문장 산하에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해 전사 차원의 품질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 부회장은 대표이사, DX부문장, DA(생활가전)사업부장을 겸임하며 품질혁신위원장까지 맡게 됐다. 구글 출신...
삼성전자, 인적 쇄신으로 반도체 '초격차' 회복 노린다 2024-11-27 11:14:58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도 겸임하며 메모리 기술 경쟁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부회장의 전임으로 DS부문을 이끌었던 경 사장은 SAIT 원장에 이어 미래사업기획단장 자리도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에게 위임하며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이번...
위기의 삼성, '베테랑 사장'에게 신사업 맡긴다…쇄신 인사 단행 2024-11-27 09:30:32
전략담당 사장은 반도체 기획·재무업무를 거쳐 미래전략실 전략팀, 경영진단팀을 경험한 전략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2020년엔 의료기기사업부장으로 보임됐고 지난 5월엔 사업지원TF로 이동해 반도체 지원담당을 맡았다. 그는 풍부한 사업운영 경험을 토대로 DS부문의 새로운 도약과 반도체 경쟁력 조기 회복에 앞장 서는...
삼성, 반도체 사장단 물갈이…파운드리 수장에 한진만 2024-11-27 09:14:14
김용관 사업지원T/F 부사장은 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파운드리 수장이 된 한진만 사장은 D램/플래시 설계팀을 거쳐 SSD개발팀장,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말부터 현재까지 DSA총괄로 부임해 현재까지 미국에서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삼성은 한 사장에 대해 기술전문성과...
'칼바람' 예고한 이재용...임원·조직 싹 다 바꾸나 2024-11-26 15:22:09
사실상 마친 상태다. 지난 5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 핵심 구성원들이 삼성전자로 다시 모인 것을 계기로 미전실 부활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김용관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부사장은 지난 5월 삼성메디슨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삼성전자로 복귀했다. 김...
9년째 '사법 족쇄' 발목 잡힌 이재용…"삼성 위기 극복할 기회 달라" 2024-11-25 23:04:08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사장) 등 다른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할 때는 목소리가 떨리기도 했다. 5분 정도 이어진 최후 진술에서 이 회장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삼성전자 위기론’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사업 정상화를 이끌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해부터...
이재용 "삼성 녹록지 않아…소명 다할 기회달라" 2024-11-25 20:54:32
회사의 미래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주주들께 피해를 입힌다거나 투자자들을 속인다든가 하는 의도는 결단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과 당시 경영진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이재용 "삼성 합병, 미래에 도움된다 생각…개인 이익 의도 없었다" 2024-11-25 20:20:47
삼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원심과 같은 징역 5년·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피고인들이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의 근간을 훼손한 사건"이라며 "그룹 총수의 사익을 위해 회사와 주주들로부터 받은 권한을 남용하고 정보 비대칭을 악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