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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중근 회장 "회사 소유 빈 상가 경로당으로 활용하겠다" 2024-11-20 08:57:00
자사가 전국에 소유한 상가 가운데 빈 곳에 경로당 등 노인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중근(83)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연합뉴스한 인터뷰에서 "전국 부영 단지 상가의 빈 곳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이...
백종원 "마지막으로 경고" 결국 터졌다…무슨 일 있었길래 2024-11-20 08:13:24
만들기 위해 지자체에서도 일부 지역의 상가를 매입하고, 저희도 일부러 상가를 매입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백 대표와 지자체의 이러한 노력에도 예산시장 주변 상권의 임대료는 나날이 올랐다. 한 상인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 "월세가 10만원이던 가게가 지금은 16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올라간다더라"고 호소했다. 백...
"신축에 결국 밀렸네"…집값 22.6억 찍더니 난리 난 동네 2024-11-19 17:11:35
준공)에 커뮤니티, 조경, 상가 등을 잘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고가가 연이어 나오는 강남·서초구 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서울 20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대부분 과거 고점을 넘어섰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퍼스티지’는 2022년 2분기 38억4000만원까지 올랐다가 작년 1분기 32억6000만원으로 저점을 찍고, 올해...
[르포] '최악 대기오염' 덮친 뉴델리…건물 형체 흐릿·상점 매출 50%↓ 2024-11-19 17:10:17
나왔다. 인디아 게이트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상가 칸마켓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디빈다(54)는 "공기 오염 탓인지 손님이 평소보다 50% 격감했다"고 털어놨다. 뉴델리 동부의 한 길거리 과일가게에서 아버지를 도와 일한다는 엠디아키프(19)는 "하루에 보통 5천루피(약 8만2천원) 매상을 올렸는데 요즘 들어 매상이...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다 2024-11-19 16:03:03
대표적인 사례다. 섭골길 일대 비어있는 상가를 활용해 실전 창업 점포를 조성해왔다. 세종시 조치원읍은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문화를 살린 ‘뉴트로(과거의 것을 재해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궈 낸 대표적 사례다. 골목상권의 공간 구조가 격자 형태의 가로망에 4차선 도로와 연결된 공간 구조이기 때문에 신규 창업...
탄자니아서 4층 상가건물 무너져 최소 13명 사망 2024-11-18 22:01:45
4층 상가건물 무너져 최소 13명 사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무너져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경제 중심지 다르에스살람 동부의 카리아쿠 시장에 있는 4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
검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손태승 피의자 전환(종합) 2024-11-18 15:52:29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의 금융사고 공시는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 3월 14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분양상가 매수인이 매도인과 이면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에 고지하지 않아서 발생한 사기대출”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제보 접수 후...
'월급명세서' 내고 입장…어린이집 근처 '성매매' 업소 가보니 2024-11-18 10:00:39
일당이 체포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상가건물에서 성매매를 벌인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로 30대 업주 2명을 포함한 70여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업주들은 지난해 4월부터 대구 남구의 4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해 1년간 성매매를 벌인 혐의를 받고...
어린이집 앞 상가서 성매매 '충격'...치밀한 수법 2024-11-18 09:32:32
지난해 4월부터 대구 남구의 4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해 1년간 성매매를 해온 혐의를 받는다. 상가건물 바로 앞에 어린이집까지 있는데도 버젓이 성매매를 벌인 것이다. 경찰은 이 기간 업주들이 성매매로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이 3억5천만원인 것으로 추산했다. 법원은 이 금액에 대해 추징보전...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소방관 선택이 모두를 살렸다 2024-11-18 08:05:46
오전 3시 38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6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1층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식당을 모두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초진됐으나, 화재로 인한 연기가 강하게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불이 난 건물 5층과 6층에는 숙박업소 2곳이 있었고, 화재 당시에는 수십 명이 투숙해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