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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습격’ 6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1심 유지 2025-02-13 10:26:19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2일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 신공항 상황 설명을 듣고...
[속보] '이재명 습격' 6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 2025-02-13 10:25:45
씨는 지난해 1월2일 오전 10시27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 신공항 상황 설명을 듣고 이동하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은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통상임금 장래효 선언에도… 노조들 소급청구 소송 나서는 이유 2025-02-11 16:48:11
당사자는 최상급심인 대법원까지 상고를 이어갈 수 있다. 그리고 이때 대법원은 판례에 따라 파기·자판 혹은 파기·환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이 하급심 법관에게는 판례를 따를 의무가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나아가 패소한 당사자가 상소를 하여 대법원까지 사건이 오게 되더라도...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쇄신안 결국 무산 2025-02-10 17:51:11
대법원 상고를 결정하면서 사법 리스크가 남게 됐기 때문입니다. 삼성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한국경제TV에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고 나면 진행될 것으로 보여졌던 쇄신안과 컨트롤타워 부활 논의는 현재로선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삼성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 부활 무산...쇄신안도 연기 2025-02-10 11:26:08
이 회장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 재계 안팎에선 이번 2심 무죄로 이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 '뉴 삼성'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또 한 번 사법리스크가 길어지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검찰의 상고 결정으로 이 회장의 등기 임원 복귀가 더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 "밤에 물건 훔쳤어도 침입시 고의성 있어야 가중처벌" 2025-02-10 10:11:46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법원은 형사소송법상 원심에서 10년 이하의 징역이 선고된 경우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원심이 야간주거침입절도죄의 법리를 오해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21년 5월 서울 서초구에서 피해자 오모 씨가 운영하는...
삼성바이오 "검찰, 회계처리기준 위반혐의 2심 무죄판결에 상고" 2025-02-10 08:05:53
판결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상고 제기사실을 10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내부감시장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부당하게 계획·추진해 경영권을 승계하고,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결정하며 삼성에 또다시 사법리스크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만큼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재계에선 사법리스크 지속으로 공격적인 경영 행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상고 제기’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 부정과 부정거래 행위에 대한 법리 판단 등에 관한 (법원과 검찰 간) 견해 차”를 상고 제기 배경으로 들었다. 이 회장에게 적용된 23개 공소 사실을 전부 기각한 법원 판단을 납득할 수 없다는...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검찰의 상고에 대해 별도로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내부적으로 다소 허탈해하면서 다시 긴장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삼성과 재계는 이 회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자 받자 사법 리스크 해소와 이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해소를 기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