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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사망보험금, 법정상속 비율로 배분" 2025-03-16 18:17:48
비율로 나눠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을 유지하며 상고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원고 A씨의 전처 B씨는 2018년 아들 C씨를 사망보험금 수익자로 지정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B씨와 C씨가 재혼한 남성에게 살해돼 보험수익자가 없는 상태가 됐다. 이에 A씨는 아들 C씨의 상속인으로서 자신이 보험금을 받아야 한다고...
수익자·계약자 사망한 보험금 누구 몫?…대법원 판결 나왔다 2025-03-16 10:35:02
분할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하며 상고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원고 A씨의 전 배우자 B씨는 2018년 둘 사이의 아들 C씨를 사망보험금의 보험수익자로 지정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B씨와 보험수익자인 C씨는 재혼한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보험수익자가 지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만둘래" 나가더니 다음날 출근…쫓아냈더니 "5천만원 내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3-16 06:00:10
판단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직장에서 사업주에게 행한 의사 표시고 이를 사업주가 승낙했음에도 정황증거를 근거로 '우발적'이었다고 보고 사직이 성립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라며 "구두로 행한 사직 의사 표시를 매우 엄격하게 판단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곽용희 기자...
"아래층 불로 위층 피해…아파트 단체보험사 보상" 2025-03-14 17:50:37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20년 11월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비롯됐다. 705호에서 발생한 불이 위층인 1305호까지 번져 그을음 피해가 발생해 약 948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삼성화재는 1305호 소유자와 개별 화재보험을 체결했고,...
메디톡스 '메디톡신 허가취소 소송' 최종 승리에 주가 5% 상승(종합) 2025-03-14 16:19:51
대한 품목허가 취소 및 제조판매 중지 등 취소 청구 상고심에서 식약처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가 2020년 6월 허가 취소 처분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3개 단위에 대한 처분은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아울러 전날 공개된 회사의 작년 매출(2천286억원)과 영업이익(200억원)이 전년 대비 각각...
호반그룹 효과에 LS 이틀 연속 '급등' 2025-03-14 16:02:04
3배 높은 금액이다. 대한전선은 상고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장 애널리스트는 "LS는 LS ELECTRIC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LS머트리얼즈, 가온전선을 지배하는 LS전선, 글로벌 2위 동제련 업체 LSMnM을 보유한 지주회사"라며 "반면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 32.1%의 가치는 현재 시가로 약 1조2520억원에...
대법 "아파트 단체보험 가입해도 '세대 간 배상 책임' 인정" 2025-03-14 13:13:38
피고 측 상고를 기각하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심 재판부는 삼성화재의 청구 금액을 전액 인정했으며, 지연이자 계산 시점만 조정해 사실상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한 셈이다. 이번 소송은 2020년 11월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단이 됐다. 705호에서 발생한 불이 위층인...
[특징주] 메디톡스 '메디톡신 허가취소 소송' 최종 승리에 8% 상승 2025-03-14 09:37:57
대한 품목허가 취소 및 제조판매 중지 등 취소 청구 상고심에서 식약처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가 2020년 6월 허가 취소 처분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3개 단위에 대한 처분은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아울러 전날 공개된 회사의 작년 매출(2천286억원)과 영업이익(200억원)이 전년 대비 각각...
식약처에 최종 승소한 메디톡스, 5%대 '상승' 2025-03-14 09:29:42
상고심에서 식약처의 상고를 기각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허가받지 않은 원액으로 주름 개선용 제품인 메디톡신을 제조·판매하고,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하면서 허가된 원액을 생산한 것으로 허위로 기재했다며 2020년 6월 3개 품목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메디톡스는 원액이 바뀌지 않았고, 일부...
호반, LS 지분 2% 확보...전선 1,2위 전면전 2025-03-13 18:02:01
대한전선은 결과에 불복하며 대법원 상고를 예고했습니다. <앵커> 이번 지분인수가 M&A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까? <기자> 그럴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LS의 지분구조를 보면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오너일가 지분이 32%에 달합니다. 여기에 LS가 갖고 있는 자사주도 15%입니다. 합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