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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도마령마을 '충북의 알프스' 드라이브 코스 인기…천연향수·비누 체험, 폐교에서 캠핑도 2023-06-20 16:08:58
영동군 상촌면에 있는 도마령마을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 근처에 위치한 산촌 마을이다. 도마령은 ‘말을 키우던 마을’ 또는 ‘칼을 찬 장수가 말을 타고 넘던 고개’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도마령을 중심으로 주변에 천만산, 각호산, 민주지산 등이 있다. 이들 모두 1000m 안팎의 높이다....
역마살 반달곰 '오삼이' 영동서 또 출몰…'잊지도 않고 또 왔네' 2023-05-05 18:02:12
8시50분께 상촌면 물한리 민주지산 부근에 반달곰 오삼이가 출몰했다고 밝혔다. 오삼이는 2020년 6월과 이듬해 6월에 이어 영동군에 세 번째 모습을 드러냈고, 지난해 6월에는 바로 옆 마을인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에 등장했다. 오삼이는 환경부의 지리산 반달곰 복원사업을 통해 태어난 53번째 한국(Korean) 수컷(Male)...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반달곰 오삼이, 충북 옥천에 나타났다 2022-06-23 17:35:46
지난해 6월 초에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민주지산에서 등산객과 멀찍이서 조우한 뒤 모습을 감췄다. 청산면은 마을 방송을 통해 최근 오삼이가 머무는 지역 주민들에게 산에 올라갈 때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반달가슴곰은 천연기념물로 피해 발생 때는 보상체계가 갖춰져 있는 만큼 불법 포획하거나 해쳐서는 안...
산에서 버섯 채취하다 벌 쏘인 60대…병원 이송후 사망 2021-08-22 17:00:37
22일 오전 10시 18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산에서 버섯채취를 하던 A(60대)씨가 벌에 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에 있는 A씨를 응급조치한 뒤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병원에서 숨졌다.
`초오` 무쳐 먹은 5명 구토·복통 증세…긴급 이송 2021-04-17 21:32:45
독성 약재인 `초오`를 무쳐 먹은 충북 상촌면 주민들이 병원에 긴급 이송 됐다. 17일 오후 6시 43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주민 5명이 `초오`를 먹은 뒤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낮에 인근 산에서 초오를 채취해 나물로 무쳐 먹은 뒤 통증에 시달리다가 119구급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영동군 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 지원협의회 구성 2019-07-24 14:13:03
2곳의 댐을 두고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심야 시간 잉여 전력으로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 올린 뒤 전기 사용량이 많은 낮에 물을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9년까지 8천300여억원을 투자해 상촌면 고지리(상부댐)와 양산면 산막리(하부댐)에 500㎿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bwy@yna.co.kr...
태풍 '매미'로 인연…'소금회' 충북 영동서 17년째 의료봉사 2019-07-19 11:00:24
큰 피해를 보았다. 상촌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던 한 회원으로부터 태풍이 덮친 이 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소금회 회원들이 상촌면으로 집결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때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금회는 진료, 약국, 간호 등 5개 반을 편성해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영동군, 전동 스쿠터만 다니는 전용도로 조성 2019-05-21 13:33:13
양강면 남전리(1㎞), 상촌면 물한리(1㎞), 학산면 봉림리(0.9㎞)와 황산리(0.8㎞) 등 4곳에 총 3.7㎞의 전동 스쿠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전용도로는 기존의 도로 옆에 폭 1.5∼2m로 만들 예정이다. 군은 오는 10월께 착공해 2020년 초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전용도로 주변에 안전표지판, 가드레일 등을...
영동군 상촌·양강면에 500㎿급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 2019-03-29 11:25:30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군에 따르면 상류 댐은 상촌면 고자리(만수 면적 0.17㎢), 하류 댐은 양강면 산막리(〃 0.29㎢)에 들어선다. 두 댐 사이 낙차가 453m여서 양수발전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하류 댐이 들어서는 산막리의 10여 가구가 수몰돼 이주대책 등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송이 구경 못할 줄 알았는데"…야생 버섯 '풍작' 2018-09-29 08:41:00
=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야생버섯을 채취하는 이모(62)씨는 지난 추석 연휴를 산에서 보냈다. 제철 맞은 송이와 능이 등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해발 1천242m의 민주지산에 둘러싸인 이 지역 주민들에게 야생버섯은 가을 산이 주는 '보너스' 같은 존재다. 작황에 따라 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