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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 관세 맞불…美대두 겨냥 '살충제 기준' 강화 추진 2025-02-16 16:56:43
13일 상호관세 방침을 발표하면서 EU의 조개를 불공정 사례로 콕 찍어 거론한 바 있다. EU는 모든 조개를 미국에 수출하면서 미국 48개 주에서 나오는 조개는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EU 집행위는 프랑스 등 일부 회원국이 요구하는 '상호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배할 우려가 있다며...
"아마존, 이탈리아서 부가세 1조8천억원대 탈세 혐의" 2025-02-16 16:49:02
상호관세' 부과 시 상대국의 부가가치세(VAT·부가세)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빅테크(거대기술기업) 아마존이 이탈리아에서 거액의 부가세 탈세 혐의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탈리아 당국이 12억 유로(약 1조8천억원) 규모...
트럼프 "부가세=관세" 언급…한국 수출에 불확실성 겹겹이 2025-02-16 16:44:35
1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외국의 부가세 시스템을 '대미 관세'로 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非)금전적 관세와 무역장벽을 상호관세 부과에 고려할 것이라며 "관세보다 훨씬 더 가혹한 부가세 시스템을 사용하는 나라들을 (대미) 관세를 가진...
전문가 "美관세 대응 위해 한미핵심산업 공조 스토리 부각하길" 2025-02-16 15:10:35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감안해 책정하는 '상호 관세'와 수입차 관세 도입의 'D-데이'로 4월2일을 제시한 만큼 그때까지 남은 1개월 반 정도의 시간 동안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민간 외교'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한국 정부가 관세 '칼자루'를...
日경제재생상, 일본제철 US스틸 투자 가능성에 "시간 좀 걸릴듯" 2025-02-16 14:38:40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25%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맞춤형 상호 관세 부과 계획 등에 대해서는 일본이 미국 경제에 공헌하고 있음을 정중히 설명해 관세 조치 대상에서 제외해주도록 요구해갈 생각이라고 일본 정부의 입장을 되풀이해 말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트럼프 "4월 2일께 차 관세"…부가세 콕 짚어 "관세와 마찬가지" 2025-02-16 14:19:47
각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율에 상응해 부과하는 개념인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메모랜덤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 실무 책임자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지명자는 국가별 관세 및 비관세 장벽에 대한 연구를 거쳐 이르면 4월 2일부터 상호 관세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
트럼프 엄포에 글로벌 車업계 '전운'…시나리오 분석·대책 고심 2025-02-16 13:39:09
상호관세의 첫 번째 표적으로 지목된 데에 이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 결정이 담긴 '대통령 각서'에 서명하면서 "EU는 정말 악랄(brutal)하다. EU는 아주 고약하며 우리를 제대로 대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국이 수입차에 대해 2.5%의 관세만 부과하지만,...
中 "구속력 있는 우크라 평화협정 희망…모든 당사국 수용해야" 2025-02-16 12:29:23
관한 상호 존중을 재확인하기 위해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왕 부장을 만났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비하 장관은 "우크라이나는 강대국으로서 중국의 영향력을 고도로 중시하고, 중국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입장을 유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이 전면적이고...
연동약정 미체결 수탁기업 절반은 "제도 이해 부족" 2025-02-16 12:00:07
협의 내용이 이미 반영' 7.7%, '필요시 상호 협의 가능' 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연동제에 대한 현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탁기업의 원가 공개 부담을 완화해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현장 기업에 대한 상시 설명회도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는 중소기업 1천개 사를 대상으로 원가분...
"사과·배 비싸서 못 먹어"…과일 수입 '역대 최대' 2025-02-16 11:54:22
작년보다 6.8% 증가한 81만7천t(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경연은 오는 2034년 과일 수입량 전망치를 86만5천t으로 제시하면서 연평균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1일부터 국가별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각서에 서명하면서 미국산 과일 수입 압박은 더 커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