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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아시아판 나토 진전 어려워…한국은 中보다 北 우려" 2024-10-19 11:22:20
"상호 방위는 일본 헌법에서 인정되지 않는다"며 "아시아에는 다른 사태를 우선하는 나라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중국보다 북한 유사(有事·큰일)가 우려 사항"이라며 "동남아시아에는 경제적으로 중국에 의존하는 나라도 많아 (중국을) 자극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와인스타인 부장은 필리핀,...
2030년까지 위성망 100개 확보…정부, 4차 전파진흥계획 발표 2024-10-16 08:00:05
상호 인정 협정(MRA)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저궤도 위성통신 연구개발과 관련한 분야의 창업이나 제품 개발, 해외 판로 개척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같은 해외 위성 기업의 인터넷 단말기(브이샛)를 휴대전화 단말기처럼 소비자가 일일이...
아르메니아·아제르 평화협정 임박…"이달 내 서명 준비" 2024-10-09 01:42:27
새 협정을 또 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시냔 총리에 따르면 양국 협정에는 현재 상태에서 상대 영토의 완전성을 인식하고 향후 추가 영토 요구를 하지 않으며 무력 사용 및 위협 행위 금지, 상호 내정 불간섭, 조약 이행 메커니즘 마련 등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30년간 영토...
日이시바 정부, '아시아판 나토' 일단 유보…원전 확대는 추진 2024-10-03 11:09:51
집단적 자위 체제가 존재하지 않고 상호 방위의 의무가 없어 전쟁이 발발하기 쉬운 상태"라며 "아시아판 나토 창설로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핵 연합에 대한 억제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시아판 나토 창설은 일본의 집단 자위권 정의에 부합하지 않고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평화 헌법과도 어긋날...
EU·英, '브렉시트 불화' 관계개선 시동…"전략협력 강화" 2024-10-03 00:48:52
탈퇴협정(브렉시트 협정) 및 무역협력협정(TCA)의 완전하고 충실한 이행에 대한 상호 간 약속을 강조했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서로의 내부적 절차와 제도적 특권을 충분히 존중하면서 경제·에너지·안보 등 서로 이익이 될 수 있는 협력 강화 분야를 규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협력강화 의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日 이시바 "아시아판 나토 창설, 美핵무기 공유·반입 검토해야"(종합) 2024-09-29 15:23:41
법체계와 관계에서 인정되지 않으며 정부 차원에서 논의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시바 총재는 또 1951년 체결돼 이후 개정된 미일안전보장 조약에 대해 "비대칭 쌍무 조약을 고칠 기회가 무르익었다"면서고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미국이 일본을 방위하고 일본은 미국에 기지 제공의 의무를...
러 쇼이구, 中 왕이에 "중국식 우크라전 해결 방안 환영"(종합) 2024-09-11 10:42:33
인정받을 것이라고 낙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중국과 브라질이 우크라전 해결 방안으로 함께 발표한 '여섯 가지 공동인식'은 ▲ 전장의 외부 확산·전투 격화·상호 자극 방지 ▲ 러시아·우크라이나가 모두 인정하고 평등하게 참여하는 국제평화회의 소집 ▲ 인도적 지원 강화·민간인 보호·전쟁 포로 교환...
식약처 '규제 외교'에 주력…의약품·화장품 등 수출 확대 돕는다 2024-08-13 16:11:07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식약처는 2014년에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2016년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에 가입했다. 2019년에는 유럽연합(EU)의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 모두 국산 의약품의 신뢰도를 재확인한 사례다. 개별 국가와의 규제외교를 통한 성과도 있다. 싱가포르와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한중 "한반도 안정 위해 전략적 소통 중요"…라오스서 외교회담(종합2보) 2024-07-26 18:22:57
고위급 교류를 통해 외교안보 분야에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미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수교 초심을 견지하고 서로 좋은 이웃 동반자가 돼야 하며 중한관계를 긍정적,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금감원, 2년 전부터 문제 파악…규제 공백이 키운 '티메프 사태' 2024-07-25 18:58:03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MOU는 말 그대로 상호 협정이라, 금감원의 강제성 있는 개선 조치로 이어지진 않았다. 금융당국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금융사와 달리 등록업체인 PG사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권고나 명령 등 법적 권한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티몬·위메프가) 감독규정상 자본금 기준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