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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세 막아라"…삼성·LG, AI TV로 승부 2025-02-17 16:38:40
생긴 아이돌 출신 배우가 나오고 어린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보여줘’라고 요청하면 지시를 알아듣고 적정 프로그램을 안내해 준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AI 시대를 맞아 TV가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기기가 아니라 개인 취향을 학습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심상치...
강도형 "물김, 폐기한다고 지원금 주는 건 아이러니…대책 찾겠다" 2025-02-17 16:00:01
“생산한 것을 버린다고 매년 지원금이 나간다면 이 또한 아이러니한 것”이라며 “구조적으로 개선할 점을 찾아서 폐기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올 들어 물김 폐기량이 급증한 것은 초도물량이 한꺼번에 많이...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어려웠지’란 생각을 하며 무심코 스쳐 보냅니다. 청년들의 구직난에도 사회는 내성이 생긴 듯합니다. 지난 1월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란 근본적 질문을 들게 합니다. 29세 이하는 10만7000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60세 이상은 14만6000명이 늘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에서...
"CIA 입국 거부 없었다"…이승환, 美 방문 인증샷 2025-02-17 06:53:17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으로 인해 콘서트를 2025년 이후로 연기할 것을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고 공지하며 'CIA 연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자우림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연 추진 과정에서 관계사 간 행정 업무상 이슈가 생긴 것일 뿐, CIA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이슈레이더] 우리에게 '황금 투구'는 없지만 2025-02-17 06:41:01
오늘 장에 우리가 던져 볼 질문이 하나 생길 겁니다. ●조선주 호재, 장밋빛 전망 들어맞으려면 요새 국내 조선주 투자심리를 움직일 소식이 많이 나옵니다. 주말 사이 나온 글로벌 조선 해운 투자금융사 클락슨 시큐리티스의 전망이 우상향 중인 조선주 주가에 순풍을 불어줄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클락슨에 따르면 오는...
트럼프 "자동차 관세 4월 2일께…부가세는 對美 관세와 마찬가지" 2025-02-16 18:32:23
자동차 관세가 부과되면 이런 상황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미국 시장에서 미국산 자동차에 비해 한국산 차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차에 똑같은 관세를 매긴다면 한국 차가 일본 차나 독일 차 등에 비해선 딱히 불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본 차나 독일 등 ...
"GTX는 삶의 질 바꾼 교통혁명…B·C노선도 적기에 개통하겠다" 2025-02-16 17:35:11
아니라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생깁니다.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재원이 많이 들 텐데요. “초기엔 돈이 많이 들겠지만, 철도 지하화는 기본적으로 수익성이 나는 사업입니다. 지상 철도를 지하로 내리고, 상부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홍대 근처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릴 때...
성관계 후 증상 없었는데…한국도 '폭증' 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2025-02-16 14:58:37
발생 위험이 1.5배 정도 높았다. 포도막염은 눈을 감싼 포도막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포도막이란 망막과 공막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막으로 홍채와 모양체, 맥락막을 통칭한다. 포도알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 매독성 포도막염이 심할 경우 시력을 잃기도 한다. 특히 30대 남성(남성 매독 환자의 21.2%)과...
日경제재생상, 일본제철 US스틸 투자 가능성에 "시간 좀 걸릴듯" 2025-02-16 14:38:40
일 밝혔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날 NHK의 '일요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사안에 대해 미일 양측이) 이야기할 여지가 생긴 것은 정상회담 성과"라며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치를 설명해 조금이라도 좋은 형태로 가져가고 싶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수교1년 쿠바에서] 61만㎞ 달린 현대차 택시·정전 다반사…여전한 경제난 2025-02-16 07:19:49
소리치며 손바닥을 하늘로 향했다. 쿠바 주민의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악당'은 하나 더 있다. 툭하면 이어지는 정전이 그것이다. 쿠바 주민들이 성탄절보다 더 중요한 기념일로 여긴다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도 아바나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전력 공급이 순탄치 않았다. 이 때문에 쿠바 정부는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