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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넥스트 ESG' 등 2022-09-30 17:58:33
나뭇잎의 주름에서 태양전지 설계 아이디어를 얻은 사례처럼 자연 생물을 모방한 공학 기술들을 소개한다. (크리스틴 노드스트롬 글, 폴 보스턴 그림, 김선영 옮김, 라임, 48쪽, 1만3800원) 초5 용돈 다이어리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저축 이유 등을 설명하며 용돈 일기장 작성을 돕는다. (김선 지음, 베리북, 200쪽, 1만500...
자연을 흉내낸 과학 기술, '자연 모사'의 세계 2022-03-29 17:46:12
첫 번째로 소개할 생물은 암초에 붙어 서식하는 연체동물 홍합이다. 홍합은 미끄러운 바위 표면에도 찰떡같이 잘 달라붙어 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거센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강한 접착력을 보여준다. 비결은 홍합에 붙어 있는 족사다. 족사는 콜라겐 섬유에 접착 단백질이 이리저리 얽혀 있다. 과학자들은 홍합의...
신종 코로나 침방울에 오염된 식탁, 전염 위험 얼마나 클까 2022-03-10 17:47:44
건 코 점액이나 타액에 들어 있는 특정 단백질이었다. 미국 유타대의 제시카 크레이머 생물의학 조교수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화학학회가 발행하는 저널 'ACS 중심 과학'(ACS Central Science)에 논문으로 실렸다. 10일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DX시대 '밈 현상' 읽어야 하는 이유 2022-02-09 17:08:29
주장했다. 그러나 문명화된 인간은 생물유전자 진(gene)만으로는 설명력이 부족해 문화유전자 밈의 개념으로 보완했다. 생물유전자는 혈연으로 이어지는 번식으로 전달되는 반면 문화유전자는 언어와 텍스트에 기반하는 모방으로 전달되며 혈연과 무관하다. 문명의 중추인 종교적 정통성, 학문적 계승 등이 경전과 저작물을...
한국타이어, 美CES서 공기 없는 타이어 '아이플렉스' 공개 2022-01-05 14:46:34
중 필요한 충격 흡수와 하중 지지 성능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생체 모방 연구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고 한다. 생물 세포 구조에서 착안한 '멀티 레이어 인터로킹 스포크'(Multi-layer interlocking spoke) 디자인이 적용됐다. 멀티 레이어 인터로킹 스포크는 생물의 세포 구조를 3차원으로 입체 구조화시켜 주행 중...
"자율주행차엔 이게 딱"…'공기 안 들어간 타이어' 선보였다 [CES 2022] 2022-01-05 10:11:18
아이플렉스는 생체를 모방해 디자인한 미래형 콘셉트의 비공기입 타이어로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 사이즈로 개발됐다. 기존 타이어와 달리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로 인한 사고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적정 공기압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아이플렉스는...
한국타이어, 공기없는 미래형 컨셉 타이어 공개 2022-01-05 10:07:49
iv> 아이플렉스는 생체를 모방해 디자인한 미래형 컨셉 비공기입 타이어다.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 사이즈로 개발됐다. 기존 타이어와 다르게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로 인한 사고에서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또 적정 공기압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최적화됐다. 특히 주행 중...
수명 100년 넘는 갈라파고스 땅거북 장수 "이유 있었네" 2021-11-19 16:22:40
있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연구 초점을 맞춰왔다. 갈라파고스 땅거북 이전에는 코끼리를 대상으로 같은 연구를 진행했다. 린치 박사는 "특정 종이 보호받기 위해 자연적으로 진화한 방식을 밝혀낸다면 이를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이득이 되는 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다"면서 "갈라파고스...
바람 타고, 초음파 타고…씨앗·박테리아서 영감 초소형 장치 2021-09-23 14:07:25
생물이 어떻게 움직이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지를 10년 넘게 연구해왔다. 연구팀은 처음엔 편모를 이용해 움직이는 박테리아의 특성을 모방한 초소형 로봇을 만들었지만 동력을 얻는 것이 넘지 못할 장애물로 작용했다. 결국 덩치가 클 수밖에 없는 배터리 대신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것보다 높은 진동수를 갖는 고출력...
우주비행사 피·땀으로 '우주크리트' 만들어 달·화성 개척 2021-09-15 16:04:46
혈청알부민(HSA)이 달과 화성의 레골리스를 모방한 물질을 콘크리트처럼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 물질은 강도가 최대 25 메가파스칼(MPa)로 일반 콘크리트의 20~32 MPa 비슷했다. 여기에 인체에서 나오는 소변이나 땀, 눈물 등을 섞으면 강도가 300% 이상 늘어나며 40 MPa에 육박해 콘크리트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