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트럼프 2기의 중국 견제…美 진출 韓 배터리에 기회" 2024-11-24 17:18:52
완화 등 정책을 고려할 때 미국 현지 생산체제를 갖춘 한국 배터리 기업엔 기회가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인도네시아 대사 등을 거쳐 지난해 배터리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임명된 통상 전문가다. 박 부회장은 “트럼프 1기 정부를 돌아보면 트럼프 당선인은 상대방의 약점을...
원격 제어·지원 강자 알서포트…"AI 더한 업무 솔루션 출격" 2024-11-24 17:16:23
출격하는 리모트뷰 OT는 안정적인 생산시설 운영을 위해 시스템 가용성과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원격에서 제어·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라며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등 모든 제조시설은 물론 사회기반 시설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도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지난달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한솔제지 친환경 제품 '프로테고'…무인양품 리필 포장재로 채택 2024-11-24 17:14:17
판매하던 제과류와 차 제품을 국내 생산 판매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포장재로 한솔제지의 프로테고를 선정하고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에 종이 포장재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기고] RE100 이행 수단 '전력구매계약', 회계처리 대비해야 2024-11-24 16:57:46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구입해 사용하는 전력구매계약(PPA)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재생전력 100%(RE100)’ 달성을 선언한 기업 중심으로 PPA 체결 사례가 늘고 있다. 미래 전기요금 변동에 상관없이 고정된 가격으로 전기를 조달할 수 있어서다. 당분간 국내 산업용...
한국·국제인정기구포럼, 탄소발자국 상호인정협약 체결 2024-11-24 11:00:00
원료의 채굴, 운송, 생산 등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기준을 충족하면 인증하는 제도다.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는 국내에서 탄소발자국 검증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지정할 권한을 가진 곳이다. 앞서 한국인정기구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 합의 2024-11-24 10:26:04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메가와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1.5만t 확보…"시장 대응력 제고" 2024-11-24 08:18:36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1.5만t 확보…"시장 대응력 제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공급 계약…원소재 경쟁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SK온이 국내에서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확보하며 배터리 핵심 원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급처 다변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구매 원가 등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석유화학 재도약] ③ 정부 업고 산업재편 시동…'빅딜' 성사될까 2024-11-24 08:13:03
업계 관계자는 "사업 재편이 원활히 추진되려면 관련 기업 간 협의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공정거래법에서는 그런 협의가 금지됐다"며 "공정거래법 쪽에서 풀어줘야 할 부분을 정부에서 원활하게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장 돌릴수록 손실 '눈덩이'…끊이지 않는 '빅딜설' 석유화학업계에서...
[석유화학 재도약] ② 고부가 사업으로 돌파…"기술 격차 벌려야" 2024-11-24 08:13:03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생산하는 범용 제품이 미국으로 직접 수출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이를 활용하는 중국산 완성품·소비재들의 수출길이 점점 좁아지는 데다 경기침체로 중국 내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공급과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중국이 국내 업체들이 겨냥하고...
[석유화학 재도약] ① 장기 불황에 파이프도 텅 비었다…석화산업 벼랑끝 2024-11-24 08:13:01
중국이 설비를 갖추고 자급률을 높이면서 국내 기업의 수출 물량은 현저히 낮아졌다. 여기에 중국 내수 부진으로 중국의 물량이 해외로 쏟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하향됐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업도 내수 소비가 되지 않으니 '버리느니 싸게 팔자'는 생각으로 해외로 물량을 밀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