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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전남편 연기 반대에 고통 "베드신·신음소리 어떻게 찍었냐 물어" 2024-11-08 11:15:58
전 남편의 반대로 연기 활동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장가현은 현재 활동 휴식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28년간 연기를 했는데 자극적인 방송에 한 번 나간 후 드라마 (제의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2000년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사격 퀸' 김예지, 사직서 냈다…권총 내려놓는 이유가 2024-11-06 19:22:46
생활을 중단한다. 업계에 따르면 김예지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소속팀인 임실군청에 사직서를 냈다. 그는 오는 12월 재계약을 앞두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며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임실군청과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었으나 재계약 대신 조기...
김재영 "제가 나오면 망한다고…'죽어라' 악플도" [인터뷰+] 2024-11-05 16:26:42
전 모델을 하다가 '노브레싱'이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연기자가 됐다. 그땐 제 인생이 쉽다고 생각했다. '다 이렇게 되는 건가' 했는데, 현실이 그렇지 않더라. 배우 생활하면서 '나와의 싸움'으로 바뀐 거 같다. 잘되고 싶은 욕심은 당연히 있는데, 그래도 작품에 나왔을 때 만족스럽다고 스스로 ...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직장생활을 시작한 1988년에도 존재했다. 여전히 한국은 기업의 기본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가 극심하다. 올해 초 대통령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해서 화두를 던졌고, 정부 정책으로 내세운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후 정부나 여당에 컨트롤타워가 없는 듯한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신뢰를 주기에는 부족한...
'칸의 여왕' 위페르 열연에 미친듯이 흘러간 90분 2024-11-03 17:29:18
귀족들의 반란으로 왕좌에서 쫓겨나 18년간 망명 생활을 한다. 결국 반역을 꾸몄다는 죄를 쓰고 도끼로 참수형 당하는 끔찍한 죽음을 맞는다. 연극 ‘메리 스튜어트’는 이 비운의 여왕을 주인공으로 하는 1인극이다. 주연은 ‘칸의 여왕’ 이자벨 위페르. 1971년 데뷔해 40여 년간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프랑스 국민...
'청설' 김민주 "수어 배우며 세상 보는 시야 넓어졌죠" (인터뷰②) 2024-11-01 13:27:42
"연기를 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도 행복하다"며 웃었다. 이어 "긴 호흡으로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라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니 재미를 느꼈고, 표현에 대해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남윤수 "게이 연기 잘하고 싶어 이태원 유학도" [인터뷰+] 2024-11-01 11:19:03
어땠나. 하지 말라고 했다. 연기도 해야하고, 보여지는 직업이라. 그래서 '그냥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아빠는 계속 울었다. 그런데 수술 끝나니 안울더라.(웃음) ▲ 키스신이 유달리 많았다. 15명이랑 했다는 말도 있던데, 실제론 6명이다. 물론 이성이 아닌 동성과 이렇게 많이 하기가 쉽지 않은 거다. 제가...
'데뷔 63년' 신구·강부자, 은관문화훈장 2024-10-31 18:54:07
2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보관문화훈장은 ‘아니 벌써’ 등의 노래로 유명한 뮤지션 김창완(70)과 ‘가족오락관’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집필한 임기홍 방송작가(67)가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옥관문화훈장은 가수 이문세(65)가, 화관문화훈장은 최수종(62)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국내 최고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1승' 장윤주, 송강호 '픽' 20년차 배구선수 도전 2024-10-31 17:58:52
데뷔, 이후 첫 주연작 '세자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장윤주는 올해 영화 '시민덕희'를 시작으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 75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 독립영화 '최소한의 선의', 뮤지컬 '아이참(Eye Charm)'에 이어...
'지옥2' 연상호 감독 "김성철 실루엣, 유아인이랑 비슷하지 않아요?" [인터뷰+] 2024-10-29 15:35:00
연기를 해달라는 의미였다. 시즌1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는데 시즌2에선 그걸 벗어나라는 걸 주문한 거라 무리한 요청인 건 맞는데, 저는 시즌1 감독이라서 그만한 권리가 있지 않나 싶다.(웃음) ▲ 민혜진도 8년 만에 여전사가 되지 않았나. 변화의 끝단에 서 있다고 생각했다. 정진수, 박정자는 극적인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