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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024-10-04 17:01:16
6월 = 고려아연, 비철·화학 분야 해외 판매를 맡은 계열사 서린상사 경영권 확보 ▲ 9월 12일 = MBK, 영풍과 고려아연 최대주주 계약 ▲ 9월 13일 = MBK·영풍 연합, 1주당 66만원에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 시작 영풍,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 ▲ 9월 26일 = MBK·영풍 연합, 고려아연 공개 매수가...
영풍 "고려아연 中에 안 판다", 고려아연 "핵심기술 유출 우려"(종합) 2024-09-27 17:43:29
했다. 고려아연이 양사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지난 4월 일방적으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등 영풍 석포제련소의 목줄을 쥐고 흔들었다는 주장이다. 또 고려아연의 ▲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40년 고려아연맨' 직격한 영풍 "왜 최윤범 개인에 충성하나" 2024-09-27 16:25:12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고려아연의 서린상사 이사회 독점, 정광 공동구매 중단, 황산취급대행계약 갱신 거절이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영풍 죽이기"라는 의도로 해석하고 "고려아연이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했다. "고려아연 최윤범, 석포제련소를 지구상에서 없애려해" 강...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나섰다"며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사태가 대표적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장세환(영풍 창업주 장형진 고문 차남) 대표는 지난 10년간 서린상사를 내실 있게 발전시켰는데,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서린상사의 인적분할을 먼저 제안해 놓고 올 주총 전후로 그간의 협의를 일방적 중단한 채 이사회를 장악했다"며 "이후...
영풍 "고려아연 중국에 안 판다…인위적 구조조정 안할 것" 2024-09-27 11:59:34
했다. 고려아연이 양사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지난 4월 일방적으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등 영풍 석포제련소의 목줄을 쥐고 흔들었다는 주장이다. 또 고려아연의 ▲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영풍 "스스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지위 양보" 2024-09-23 10:58:09
칼로 무 자르듯 끊어버리고, 동업의 상징이던 서린상사의 경영에서 영풍을 일방적으로 배제했다며 "이는 자해행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영풍은 MBK에 대해서는 "대규모 공개 매수를 수행하고 고려아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일각에서 'MBK는 중국 자본이며 인수되면 중국에 팔린다'...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발생한다. 아들 장세환 대표가 경영하던 서린상사 경영권 분쟁이다. 서린상사는 창업주 두 집안 간 우호 관계의 상징이다. 서린상사 지분은 최씨 일가와 고려아연을 합쳐 66.7%에 달한다. 그럼에도 대표이사는 지분 33.33%인, 영풍을 이끄는 장 대표에게 맡겼다. 서린상사는 고려아연과 영풍의 비철금속 제품을 유통해 온...
"고려아연 75년 공동경영…여기서 끝내는 게 바람직" 2024-09-12 20:13:04
아들인 장세환 대표가 경영했던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가져왔다. 영풍과 고려아연의 비철금속을 유통하는 서린상사는 고려아연 측이 66.7%를 보유해 최대주주지만, 지분율 33.3%인 영풍의 장씨 일가에 경영을 일임해왔다. 영풍은 연 수백억원의 이익을 내는 회사를 포기하고 새로운 상사 회사를 세워야 했다. 고려아연은 또...
'고려아연·영풍 동업 상징' 서린상사→KZ트레이딩 간판 교체 2024-08-09 16:23:57
강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서린상사는 지난 6월 선임된 김재선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서린상사는 백순흠·이승호·김재선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앞서 최대주주 영풍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모회사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의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고려아연 계열사 서린상사, 'KZ Trading'으로 사명 변경 2024-08-09 13:49:53
영역을 확대하면서 '서린상사'로 사명을 한차례 변경한 바 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서린상사는 지난 6월 선임된 김재선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서린상사는 백순흠·이승호·김재선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앞서 최대주주 영풍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모회사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