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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군경 수뇌부와 사전모의…"의원 끌어내라" 조지호에 6차례 전화 2024-12-11 20:20:22
커져윤석열 대통령이 군에 이어 경찰 수뇌부와 비상계엄에 대해 사전 모의한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만났다는 진술이 나온 것. 윤 대통령은 이후 조 청장에게 여섯 차례나 직접 전화를 걸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윤석열 대통령, 계엄 3시간前 조지호·김봉식 안가로 불렀다 2024-12-11 20:12:34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삼청동 안전가옥으로 불러 사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청장과 김 청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특별수사단 조사에서 비상계엄 직전에 대통령 안가에 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청장과 김 청장은 내란죄 혐의로 특수단에...
국수본, '피의자 윤석열' 영장 들고 용산 압수수색 2024-12-11 18:15:39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1일 새벽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내란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최고위급 인사 2인이 동시에 붙잡힌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경찰이 직접 자신의 수뇌부에 대한 선제 수사에 나서면서 ‘제 식구 감싸기’ 지적을 피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뇌부를 긴급 체포한...
尹, 빈 차만 내보내 위장 출근?…경찰 "늦을 땐 가짜 차량" 2024-12-11 17:34:45
경찰 내부에서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대통령의 차량 중 일부가 가짜란 의혹이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이 정시 출근하지 않은 채 빈 차만 보내 출근한 척하는 ‘위장 출근’을 여러 차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1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내부 직원 사이에서...
[사설] 줄탄핵·줄체포·줄수사…행정·국방·치안 공백 우려스럽다 2024-12-11 17:26:16
유튜브에 출연해 책임 회피에 몰두하는 등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훈련을 위한 부대 이동조차 못 하고, 장병들 사기가 추락하면서 대북 태세에 허점이 생길까 걱정된다. 경찰 1, 2인자인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이 동시에 긴급 체포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터져 치안 공백 우려도 크다. 군과 경찰은 안보와 치안에 한...
9시간 이어진 영장 판사의 '고뇌'…"내란 수사 공백 막아야" 2024-12-11 16:28:36
조정으로 대통령의 내란죄는 원칙적으로 경찰이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 검찰은 직권남용죄 등 직무범죄를 거쳐 내란죄로 수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가목'이 아닌 '나목'을 근거로 삼으며, 이런 '객관적 관련성'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법원은 조지호 경찰청장 등과의...
코스피, 이틀째 올라 2,440대 회복…코스닥 2% 상승(종합) 2024-12-11 16:00:05
급등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1일 탄핵 정국의 불안 지속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세에 이틀째 올라 2,440대를 회복했다. 금투세 폐지에 개인이 코스닥 시장에 복귀하면서 코스닥지수는 2%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67포인트(1.02%) 오른 2,442.5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尹 조여가는 검·경 수사…공수처 "상황 되면 대통령 긴급체포" 2024-12-11 14:33:57
확보하자 경찰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긴급체포하고 대통령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내란의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도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대통령 집무실과 국무회의실,...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가로막은 경호처 '2시간째 대치중' 2024-12-11 14:14:0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와 협의가 지연되면서 2시간 가까이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김근만 총경(안보수사 1과장)은 이날 오전 11시 48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내란죄 혐의...
"개미가 돌아왔다"…'尹 내란수사' 속도 내자 증시 오름세 2024-12-11 14:01:20
검찰과 경찰이 계엄사태 관련 인물들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오름세다. 불확실성 해소 조짐에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3거래일간 나홀로 약 1조9000억원을 팔아치웠던 개인 투자자들이 나흘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11일 오후 1시4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