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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35억원을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구속기소 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또 약혼 상대였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도 추가 기소돼 지난 9월 서울동부지법에서 징역 4년이 추가로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씨의 요청에 따라...
"성추행범 누명"…피겨 이해인, 대회 출전 길 열렸다 2024-11-12 16:54:08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12일 이해인이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 8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확정되자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따라 선수 자격을...
"냄새나서 나왔다"…성매매 혐의 현직 경찰 '무죄' 2024-11-10 10:01:47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2부(김창현 김성훈 장찬 부장판사)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대학생 시절인 2021년 1월 경기 용인시 한 업소에서 18만원을 주고 외국인 여성을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단순...
"저는 죄지은 사람"…'재벌 사칭' 전청조, 징역 20년 구형 2024-10-31 11:28:56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이에 지난 9월 서울동부지법에서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씨의 요청에 따라 사기 사건에 아동복지법 위반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전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결과는 다음 달 21일 나온다. 김세린...
"이중계약 피해" 박유천 전 소속사 대표, 6억대 손배소 '패소' 2024-10-30 17:03:54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박연주 부장판사)는 30일 연예기획사 리씨엘로의 전 대표 김 모 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낸 6억여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씨는 박유천의 1인 기획사 리씨엘로를 설립해 함께 운영해 온 인물로, JYJ 시절부터 매니저를 맡아왔다. 그는...
박유천 불출석으로 3년 끈 소송, 6억 손배소 오늘(30일) 선고 2024-10-30 08:59:39
마무리될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박연주)는 30일 오후 2시 박유천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 판결 선고 기일을 진행한다. 첫 소장 접수 후 약 2년 11개 월만이다. A씨는 박유천과 그룹 JYJ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다. 박유천의 성범죄 의혹과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이 어려워졌을...
법무법인 원, 안성준 前 부장판사 영입 2024-10-29 16:03:19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안 전 판사는 서울 대원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청주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2013년 부산지법에서 부장판사로 승진한 뒤 수원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을 거치며 20년 이상 법관...
美증시, 국채금리 급등에 혼조 마감…尹-韓 면담 결국 '빈손' [모닝브리핑] 2024-10-22 06:59:01
23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원도와 충북, 전북 동부, 경상권은 23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서부, 전북 10∼50㎜, 서해5도 10∼30㎜, 강원도, 전남 동부내륙, 전남 남해안 20∼60㎜입니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
보궐선거, 격전지도 이변 無…뉴욕증시, 다우 0.79%↑[모닝브리핑] 2024-10-17 06:45:06
전 서울경찰청장의 1심 선고가 17일 나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과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정대경 전 112 상황팀장 등 3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참사 발생 후 약 2년 만입니다. 치안정감이던 김 전...
도심 창고서 '현금 68억' 훔친 40대 男 송치…남긴 쪽지가 2024-10-11 10:01:40
서울 송파구 임대형 창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수십억 원을 절도한 창고 관리자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40대 남성 A씨를 방실(주거)침입, 절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동부지법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잠실동 소재 무인 창고 업체에서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