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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업계 뒤흔든 '차이나 쇼크'…생존경쟁 시작됐다 2024-12-19 12:20:10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일본 2·3위 자동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중국 자동차의 질주가 독일과 일본 등이 장악해온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 독일, 일본,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공약이라는 악재에도 직면한 상태다. ◇...
'조명가게' 김설현 "김희원 감독 '촌스럽게 생겼다' 말한 후…" [인터뷰+] 2024-12-19 12:06:35
김설현이 1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인터뷰에서 "정말 많이 배웠고,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많이 긴장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김희원 감독님은 함께 연기하고 고민해주시는 연출자였다"고 말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中 CXMT 제조 'DDR5'에 삼성·SK 긴장?…"성능격차 클 듯" 2024-12-19 11:57:2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중국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DDR(더블데이터레이트)5'가 시장에 등장하면서 반도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간 구형인 DDR4 위주로 생산하던 중국 업체가 최신 제품을 내놓으면서 DDR5로 시장을 장악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KSMC 만들어 반도체 위기 극복…주 52시간은 걸림돌"(종합) 2024-12-18 18:37:40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산·학계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카드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1위인 대만 TSMC의 모델을 벤치마킹한 'KSMC'(Korea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KSMC에서 선단뿐 아니라 레거시(구형)까지 다양한 공정을 다룸으로써 국내...
조선호텔앤리조트, 광둥식 오리지널 중식 레스토랑…단독 매장 '호경전 서초점' 오픈 2024-12-18 16:18:43
상호를 구현했다. 호경전 서초점은 웨스틴조선 서울 중식당인 홍연의 노하우를 토대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광둥식 오리지널 중식을 선보이고 있다. 비즈니스 미팅과 모임이 많은 서울 교대역 부근에 있는 만큼 주차 공간과 발레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미팅을 비롯한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총 2층의 단독 건물, 90...
미국판 노키즈존?…30세 미만 입장금지 식당 등장에 시끌 2024-12-18 15:46:43
미국판 노키즈존?…30세 미만 입장금지 식당 등장에 시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 워싱턴DC의 한 레스토랑이 저녁 시간대 30세 미만 젊은 층의 출입을 제한해 화제다. 이른바 미국판 '노키즈존'인 셈인데, 식당 측은 주택가에 인접한 매장의 소음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인권법에...
강남엄마들 찾던 새벽배송앱 컬리가 '초대형 오프라인 행사' 여는 까닭 [인터뷰] 2024-12-18 10:00:04
미식 축제로 꾸려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 컬리 본사에서 만난 서귀생 상품마케팅본부장(사진)은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홀리데이 미식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9~22일 나흘간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된다. 총 8개 구역으로 구성된...
[팩트체크] 저작권료 때문에 길거리에 캐럴 사라졌다? 2024-12-18 07:20:01
때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12월, 길거리에서 캐럴을 들을 수 없는 이유가 정말 저작권료 때문일까? 1990년대, '길보드'(길거리에서 불법 복제 음반을 판매하던 노점상)가 성행하던 시절에는 해마다 이맘때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 덕분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곤 했다....
"집에 돈 들어온다는데…" 품절 대란 벌어진 '귀하신 몸' 정체 [이슈+] 2024-12-17 19:31:01
서울 시내 곳곳의 은행 문 앞에서는 '달력 없음'이라는 공지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17일 서초역 인근의 한 은행 직원은 달력을 구할 수 있냐는 질문에 "자사 계좌 고객에게 우선 배급했는데도 지난주에 모두 동났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날 점심께 해당 은행 인근에서 만난 70대 황모 씨는 "은행 거래를 하는...
"국가 위기때 지하철 멈춰선 안돼…市 설득해 신사업 인건비 확보" 2024-12-17 18:28:40
전권을 위임하며 힘을 실어준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 지원이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총파업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자 당초 예정된 인도·말레이시아 출장을 취소하려 했지만 오히려 사측 교섭력만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이를 다시 번복했다. 물론 이후 터진 비상계엄 사태로 오 시장의 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