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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鐵馬는 멈춰도, 낭만은 ing 2019-10-20 14:57:10
가득 차 있다. 연희전문학교 재학시절 누상동에서 하숙하며 종종 인왕산에 올랐던 윤동주는 이 시기에 ‘별헤는 밤’ ‘자화상’ 등 지금도 사랑받는 작품을 썼다.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담은 겸재정선길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은 60대 후반인 1740~1745년 지금의 강서구 일대인 양천...
[이 아침의 인물] 연희전문학교 설립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2019-10-11 17:16:29
호턴과 결혼했다. 1897년엔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인 서울 새문안교회를 세웠다. 언더우드 목사의 한글 이름은 원두우다. 으뜸 원(元), 막을 두(杜), 허물 우(尤)다. 나쁜 것을 막는 힘의 근원이란 뜻. 그는 교육사업에도 힘썼다. 제중원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서울 정동의 가옥 한 채를 빌려 고아들을 가르쳤다. 이 교육시...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윤동주를 재외동포 시인으로도 기억하자 2019-07-17 08:20:34
1932년에는 캐나다장로회 선교회가 운영하는 룽징(龍井)의 은진중학교에 진학해 교내 잡지를 만들며 글솜씨를 익혔다. 시를 본격적으로 쓴 것은 1935년 평양의 숭실중으로 편입한 뒤의 일이다. 숭실중학생회가 발행하는 '숭실활천'에 '공상'이란 시를 처음 발표했다. 1941년 12월 연희전문을 졸업하기 직전...
이한열 추모식 올해부터 모교 연세대 주관 공식행사 된다 2019-06-03 05:55:00
공식 학교행사로 열린다. 3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이 학교 공식 기구인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교내 이한열동산에서 추모식을 연다. 연세대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한열 추모식은 매년 공식 학교행사로 열리게 된다"며 "학생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연세대 창립 134주년…'연세 정신 빛낸 인물'에 故 정석해 선생 2019-05-11 10:30:00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연세대는 창립 134주년을 맞아 11일 오전 교내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로 선정된 고(故) 정석해 선생을 위한 헌정 행사도 함께 열렸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정석해 선생은 1917년 연희전문학교에...
[게시판] 연세대, 11일 '창립 134주년' 기념식 2019-05-10 18:12:31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연세 정신을 빚낸 인물'로 선정된 서산 정석해 선생의 헌정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정석해 선생은 연희전문학교 기독학생회 회장으로 3·1운동 학생시위를 주도했다. 광복 후 연희전문학교에 교수로 임용된 정석해 선생은 1960년 4·19 혁명 때 4·25...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문학·논술·논문 전집 출간 2019-03-27 06:30:01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에서 공부하고 귀국해 학생을 가르치다 교토제국대학으로 다시 유학을 떠났다. 연희전문학교와 이화여전 교수로 활동하던 그는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해방 이후에는 미군정청 문교부 편수국장, 한글학회 이사장, 연세대 전신인 연희대 부총장을 지냈다. 전집에는 외솔이 남긴...
독립유공자 후손 소방관들 "선조 정신 따라 국민생명 지킬 것" 2019-02-27 14:12:51
씨는 연희전문학교 6·10 만세운동과 경북 예천의 동맹 휴교를 주도해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문 대원은 "그런 외증조부가 계시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더 모범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무거움도 느낀다"고 말했다. 의병장 유인석을 따라 항일 의병 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3·1운동의 숨은 조력자…외국인 의인들 2019-02-26 08:31:10
학교 건물 모형도 전시해놓았다. 린튼은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고 그의 손자 인세빈과 인요한은 현재 유진벨재단 회장과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각각 맡아 북한 돕기와 의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 땅에 개신교 선교의 씨앗을 뿌린 미국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한국명 원두우·元杜尤)의 집안도 린튼 가문과...
3·1운동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방한…의병장 허 위 증손녀 포함 2019-02-25 08:06:19
에비슨은 세브란스 병원장과 연희전문학교 교장 등을 지내면서 의료교육에 공헌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승인과 독립운동 지원을 대내외에 호소했다. 스코필드는 3·1운동의 실상을 증거사진과 함께 해외에 알렸고, 제암리교회 학살사건과 서대문형무소 등 일제의 만행을 대외에 고발했다. 쇼 선생은 임시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