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은 시네마 천국…전국 방방곡곡 영화관 여행 2024-08-15 18:21:04
예술마을에 사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영화음악가 조영욱이 단골로 찾는 곳이다. 유명세 탓에 그들은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가기보다는 원두를 사가는 편이다. 이 카페는 3층까지 연결돼 있다. 3층에서는 통유리로 보이는 헤이리 마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 구석에 바로 극장 헤이리시네마가 있다. 헤이리시네마는 딱...
효성…사랑의 헌혈, 취약층 생필품 후원…나눔으로 복지 사각 해소에 앞장 2024-07-22 16:21:20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
'현대건축 걸작'에 둘러싸인 비트라 캠퍼스를 아시나요 2024-06-20 18:10:19
마을 ‘바일 암마인’까지 가는 55번 버스가 시간마다 두 대씩 다닌다.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그 풍경에 먼저 놀란다.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대부분 농경지이거나 곧게 뻗은 도로밖에 보이지 않아서다. 입구를 조금 지나면 꽃봉오리처럼 피어오르는 프랭크 게리의 백색 건축이, 짙은 회색의 매스들이 불규칙하게 쌓여...
한국인 똘똘 뭉치는 비결은 바로…외신도 주목한 '계모임' 2024-06-18 17:49:43
적고, 이를 영어로는 '저축 그룹'(saving group)이라고 번역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친구들이 휴가와 식사, 기타 사교 활동을 위해 저축하는 계모임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계모임을 하는 한국인들의 사례도 자세히 다뤘다. 전직 교사이자 주부인 김모(32)씨는 2014년 한 모임에서 만난...
"한국서 '이것' 하면 절친된다"...외신 주목 2024-06-18 16:59:19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영어학원 조교로 일하는 이씨는 고교 시절 친구들과 매달 5만원씩 내는 계모임을 한다. 이들은 모은 돈을 일 년에 몇 번씩 만나 고기를 먹고 치맥 모임을 하는 데 사용한다. 이씨는 "처음에는 그냥 놀려고 모였는데 모두 일을 시작하면서 미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며 "그래서 결혼식이나...
"한국인 절친 되는 비결은 gyemoim"…NYT '계모임' 조명 2024-06-18 16:31:57
기반"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한국인들이 강한 우정을 유지하는 비결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삼삼오오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정기적으로 돈을 갹출해 모으는 한국의 계모임 문화를 집중 조명했다. NYT는 계모임을 음가 그대로 'gyemoim'으로 적고는 이를 영어로는 '저축...
인구 절벽에 서울까지 '폐교 공포'…전국 367개 학교 버려졌다 2024-06-07 18:31:20
1994년 폐교된 안산 화정초는 올해 1월부터 안산화정영어마을로, 1992년 폐교된 비봉초는 올해부터 비봉땅 자연미술학교로 활용 중이다. 마산초(1994년 폐교)는 야영장, 창문초(2000년 폐교)는 창문아트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청 자체로 활용하는 곳 중에서는 안성초가 특수학교로 꾸려지고, 기흥중이 주민 체육시설로 ...
바이든 새 휴전안 압박에도…네타냐후도 신와르도 '장기전' 불사 2024-06-02 12:07:38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가자전쟁 휴전안을 전격적으로 발표하면서 국제 사회는 9개월째로 치닫는 가자 전쟁을 끝낼 출구를 찾으려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스라엘의 공습과 봉쇄로 민간인 사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휴전 협상의 불씨를 살리려는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등...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중소벤처기업 가입자에 교육·복지 서비스 2024-05-27 08:19:14
교육을 지원하는 영어캠프 등이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어캠프 서비스는 중진공 연수원을 활용해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공제 가입자의 자녀가 전문 어학기관의 합숙 영어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 서비스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한 휴가비 지원, 전국 검진 기관을 통한...
[데스크 칼럼] 아파트 이름이 너무하네 2024-05-21 18:01:59
‘브랜드’다. 한글을 바탕으로 중의적인 영어를 조합했다. 부영은 순우리말 ‘사랑으로’를 앞세웠다. 1990년대 후반 고양과 분당에 신도시가 들어설 때 단지 이름에 공동체 의미를 담기도 했다. 일산신도시에선 정발마을 백마마을 강촌마을 별빛마을이, 분당에선 까치마을 상록마을 한솔마을이 그랬다. 하지만 이젠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