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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4-28 15:00:05
조선 문신 서유구가 꼽은 명당 233곳은 어디일까 190428-0316 문화-000612:52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추진 190428-0326 문화-000713:19 모성보다 앞선 엄마의 욕망…영화 '에이프릴의 딸' 190428-0362 문화-000814:49 마약 중독자 아들, 포기하지 않는 엄마…'벤 이즈 백'...
조선 문신 서유구가 꼽은 명당 233곳은 어디일까 2019-04-28 11:23:47
조선 문신 서유구가 꼽은 명당 233곳은 어디일까 임원경제지 중 '상택지' 번역 출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양주에 있으며 수락산 아래이다. 샘물과 바위의 경치가 빼어나다. 서울의 동쪽 요충지를 차지하여 가게와 객사가 줄지어 있다. 게다가 도성과 가까워 그곳에서 나오는 똥거름을 공급받을 수...
[렛츠고 피싱] '추위야 반갑다' 겨울엔 빙어를 낚아보자 2019-02-12 08:01:01
못하자 몸집을 줄여 생존하게 됐다는 설이 있다. 서유구의 저서 전어지(佃漁志)에는 '동지를 전후해 얼음에 구멍을 내어 투망으로 잡는다. 입춘이 지난 후에는 점차 푸른색을 띠다가 얼음이 녹으면 보이지 않는다고 해 빙어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빙어는 맛이 싱그런 오이와 비슷하다 해서 오이 과(瓜)자를...
[신간] 상해임시정부·허공에 기대선 여자 빙허각 2019-01-21 10:34:33
= '조선셰프 서유구'의 작가 곽미경의 역사소설. 한중일 3국 실학자 99인 중 유일한 여성 실학자로, '규합총서'와 '청규박물지' 저자인 빙허각의 삶을 다룬 최초의 장편소설이다.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빙허각의 장대한 인생역정을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가미해 엮었다. 여성의 자주적인...
"우린 제사상에 붕어"…한강 어부가 말하는 고기잡이 2019-01-14 11:27:52
어로용으로 나눠 한강을 운항한 배를 설명했다. 또 조선시대 후기 서유구(1764∼1845)가 기술한 어류 서적인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와 '전어지'(佃漁志) 등 문헌을 바탕으로 전통 어로문화를 소개하고, 활동 중인 어부를 만나 내수면어업 실상을 분석했다. 팔당댐이 완공된 1973년까지 전통선박을 제작...
[연합이매진] "집 나갔던 며느리 돌아왔슈~" 2018-10-13 08:01:02
않고 두루 좋아했다고 한다. 실학자이자 농업개혁론자였던 서유구(1764~1845)는 조선 후기의 최대 농서인 '임원경제지'에서 전어를 '錢漁'로 기재하며 누구나 돈을 생각지 않고 즐겨 먹는다고 언급했다. 귀한 돈이 아깝지 않은 물고기라는 얘기다. 이처럼 전어가 예부터 주목받은 영양학적 근거는 뭘까?...
"250년 전에도 서울 거리엔 술집 천지였네" 2018-06-12 07:13:48
선비가 술집에서 경험한 풍류를 글로 적었다. 서유구는 "홍등은 후란교(后欄橋)를 뒤덮고/ 잘 익은 새 술은 맑고도 맛이 좋네"라고 읊었고, 박제가는 "오리 거위 한가롭게 제멋대로 쪼아대는/ 물가 주막에는 술지게미 산더미일세"라고 했다. 지금이나 18세기나 서울에는 술집이 흔했고, 주민은 술을 즐겨 마셨다. 안 교수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4-12 08:00:05
"서유구 사상의 특징은 인간과 자연 관계에 대한 통찰" 180411-0742 문화-0043 15:05 조용필 "평양공연 자책…최악의 상태서 최선 다했다" 180411-0758 문화-0044 15:15 아이유 "'나의 아저씨' 끝내면 성장할 거란 확신 들었죠" 180411-0763 문화-0045 15:17 '나의 아저씨' 박호산·이선균·송새벽 "진짜...
"서유구 사상의 특징은 인간과 자연 관계에 대한 통찰" 2018-04-11 15:04:03
풍석(楓石) 서유구(1764∼1845)는 방대한 저작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로 잘 알려졌다. 113권, 52책으로 구성된 임원경제지에는 농업, 목축, 어업, 양잠, 상업 등 산업에 관한 정보는 물론 선비가 일상에서 알아야 할 각종 지식이 집대성됐다. 그는 명문가의 자제로, 20대에 급제해 이조판서와 대제학을 지냈다....
유배지에서 일군 빛나는 성취…'과학의 순교자'들을 불러내다 2018-02-22 11:45:01
지식인 서유구는 18년간 유배 생활을 하면서 '조선의 브리태니커'로 불리는 '임원경제지'를 저술했다. 관직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평생 생원으로 살았던 최한기는 1천여 권의 책을 남겼다. 중국인보다 더 정확하게 중국 풍경을 저술했다는 평가를 받는 '표해록'의 저자 최부는 강직한 성품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