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교원 10명 중 1명만 "교권 보호제도 개선" 2024-07-17 17:54:01
못했을 겁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가장 큰 변화로 ‘교권에 대한 인식’을 꼽는다. 교사만의 몫이라고 생각하던 교권 침해 사안을 이제는 학교·교육청이 나서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교원이 아동학대 조사·수사를 받으면 교육감이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면서 교원의 아동학대 불기소 비율이...
서이초 사건 1년…아동학대 신고 절반 줄었다 2024-07-17 17:53:33
서이초 사건 이후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등을 개정해 정당한 교육활동을 아동학대로 보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가장 크게 변화한 점으로 ‘교권에 대한 인식’을 꼽는다. 교사만의 몫이라고 여겨지던 교권 침해 사안을 이제는 학교·교육청이 나서 적극 대응한다는...
서이초 사건 '교권보호 5법'에도…교사 84% "현장변화 없어" 2024-07-08 11:54:23
84.1%는 서이초 교사 사망 후 교권 보호 법안들이 개정됐지만 교육 현장에서 변화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서울 교사 78.6%는 교육활동을 하면서 서이초 교사처럼 학부모 민원에 고충을 겪는 등 유사한 상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70.1%는 교직 생활에서 학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고 56.2%는 무고성 아동학대...
정성국 의원 "서이초 사건 1주기, 현장은 그대로…교권 회복 힘쓸 것" 2024-06-14 18:49:56
“서이초 사건 1주기가 다가왔지만 교육 현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교권을 회복시켜 공교육을 되살리겠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 부산진갑·사진)은 14일 기자와 만나 “교사들이 정상적으로 학생 지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교사 출신으로는...
與 정성국 "초등생이 교감 뺨 때리는 게 현주소…교권 회복 앞장설 것" 2024-06-10 18:03:59
"서이초 사건이 어느새 1년 가까이 지났지만 교육 현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교권을 회복시키고 공교육을 되살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갑·초선·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생님들이 정상적으로 지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교사 대상 '아동학대 신고' 확 줄어 2024-05-22 17:50:20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보호 조치가 강화되자 교원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조사와 수사 대상 교사를 보호하는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가 도입되면서 교사의 기소 처분 비율도 대폭 줄어들었다.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후속 조치 현황’을...
[천자칼럼] 스승의날 2024-05-14 18:13:28
지난해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던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이 불을 붙였다. ‘교권 보호 5법’이 개정됐고 올해엔 충남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선생님들 마음의 상처는 여전한 듯하다. “달라진 게 없다”는 탄식도 들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설문조사에서 전국 교원 1만1320명 중...
"하룻밤 사이 대박 났어요"…전직 초등교사의 '파격 변신' [이일내일] 2024-05-08 19:51:01
왜 그만두냐'고들 하셨는데, 7월에 서이초 사건이 터진 후 '이래서 그만두는구나' 하고 이해해주시더라고요. 두 달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 퇴사 후, 그동안 어떠셨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만나는 사람들도 많고, 다양해요. 교사를 그만두면서 '뭘 해야겠다'고 명확한 계획을 세운 건...
이재명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 인권에 대못 박는 퇴행" 2024-04-29 10:49:50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점화됐다. 학생인권조례가 지나치게 학생의 자유와 권리만 강조한 것이 교권 위축 및 침해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시 "학생인권조례가 내세운 명분과는 달리 '학생 반항 조장 조례'이자 '학부모 갑질·민원 조례'로 변질됐다"며...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7월 서울 서초동 서이초에서 2년 차 교사가 숨진 뒤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면서 폐지·개정 논의가 재점화됐다. 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폐지를 재추진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에 대해 “서울 학교·시민 인권 역사의 중요한 후퇴”라고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