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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1 선거법 합의 진전…"비례대표 47석·석패율 미도입" 2019-12-23 11:01:50
"이 시간부로 석패율제를 과감히 포기한다"며 "현재까지 합의안 사항만 갖고 가겠다. 그래서 국민이 투표한대로 의석수를 가져간다는 당연한 원칙에 첫발을 내디딘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협의체의 소수정당들에 현행 의석 구성대로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을...
[천자 칼럼] '전대미문'의 나날 2019-12-20 18:56:21
수 없다. 듣도 보도 못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를 들고나와 자기들끼리 담합과 갈등을 빚는 범여권이나, 삭발·단식·장외투쟁으로 일관하는 제1야당을 본 적이 있던가. 올해 내내 전대미문의 연속이었다. 미·중 무역전쟁, 일본 수출규제,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민주당 공수처법 先처리 제안에…손학규 "웃기는 얘기" 2019-12-19 16:57:04
야당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석패율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4+1 선거법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인 공수처법 등 검찰개혁법안을 먼저 처리하자는 주장이다. 한국당을 제외한 야당들은 선거법을 검찰개혁법보다 먼저 처리하기로 한 것이 당초 민주당과의 합의 내용이라며...
심재철 "연동형 강행땐 '비례한국당' 만들 수밖에" 2019-12-19 15:01:31
심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석패율제는 거물 정치인을 위한 보험 같은 제도로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도 과거에는 석패율을 찬성했지만 석패율제가 도입돼 각 선거구에서 정의당 후보들이 나타나 선거에 완주하면 자기들 표...
민주당 "석패율제 안된다"…野 3+1의 '선거법 합의안' 수용 거부 2019-12-18 19:28:23
제한(캡)’을 내년 21대 총선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대신 석패율제를 도입하는 게 골자다. 그러나 이들 정당과의 ‘4+1 협의체’를 주도해 온 더불어민주당 내 다수 의원이 합의안 발표 후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석패율제 도입을 반대하면서 여야 5당 간 ‘선거법 공조’가 또다시 와해 직전에...
민주당의총 `석패율제` 수용 거부…선거법 협상 막판 진통 2019-12-18 18:33:40
의석을 상당히 잃게 되는데 여기에 석패율제까지 적용하면 여성·청년·직능 대표·노동·환경 등 당의 정책을 보여줄 비례대표 인재 영입 기회가 줄어든다는 지적이 많았다. 박 원내대변인은 "`3+1`(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이 합의한 부분 중 연동형 캡 30석은 수용하기로 했다"며 "석패율제에 대해서는...
[속보] 민주당 "석패율제 재고 해달라…민생법안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 2019-12-18 17:50:15
캡 30석 한시적 적용과 석패율제 도입 안을 두고 토론한 끝에 이런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3+1'(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이 합의한 부분 중 연동형 캡 30석은 수용하기로 했다"면서도 "석패율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더 많이...
한국당 "의석 나눠먹기 막겠다"…사흘째 국회 앞 장외투쟁 2019-12-18 17:27:19
가서 논의하자는 것이며 석패율제는 적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연동률이 100%가 아니면 무조건 위헌”이라며 “지역에 반영된 걸 지역에 이중으로 반영하기에 ‘1인 1표’라는 평등의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국민 주권을...
野 3+1, '연동형 캡' 여당안 수용…민주당 "석패율제 안된다" 2019-12-18 17:22:13
석패율제를 도입하는 게 골자다. 이들 정당과의 ‘4+1 협의체’를 주도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그동안 반대해 온 석패율제 도입 등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 이날 의원총회에서 격론을 벌였다. 군소정당, 막판까지 ‘밥그릇 지키기’ 손학규 바른미래당, 심상정 정의당, 정동영 평화당 대표와...
사흘째 국회 앞 패트 규탄대회, 한국당 "참석자 3만 명 이상으로 추산" 2019-12-18 15:21:44
말지는 그때가서 논의하자, 이번만 한시적용하겠다 하는 것이고 석패율제 적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3+1' 야당들은 △30석을 연동형 배분의 상한으로 하는 방안 △단 캡(상한)은 21대 총선에 한해 적용 △석패율제 도입 등에 합의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