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바이든 아들 사면 후폭풍 확산…민주당 내에서도 "실망스럽다" 2024-12-03 16:23:40
사태로 유죄를 선고받은 지지자들의 사면과 정적들에 대한 보복을 공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민주당 내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 내 중도성향 싱크탱크의 짐 케슬러 부대표는 이런 트럼프 당선인의 움직임에 민주당이 대응하려 할 때 바이든의 아들 사면이 "메시지를 흐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게리...
'미투 촉발'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틴, 수감중 건강악화 입원 2024-12-03 15:12:31
2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지난 4월 주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뒤집히면서 재심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주 대법원은 하급심에서 검찰이 와인스틴의 직접적 혐의와 관련 없는 여성들을 증인으로 세우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새 재판을 받도록 했다. 와인스틴은 뉴욕주 재판과 별개로 2004∼2013년 베벌리힐스에서 여성...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후 첫 대장동 재판 출석 2024-12-03 12:17:39
선고를 들은 뒤 8일만에 같은 재판부 앞에 서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출석하면서 "위증교사 1심 판결에 대한 검찰 항소 어떻게 보느냐", "검사 탄핵 관련 검사들 반발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날 재판은...
3만명분 마약 몸에 숨겨 항공기 탑승한 남녀 적발 2024-12-03 12:06:15
채 항공기에 탑승한 남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향정)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9512만원, 공범인 40대 남성 B씨에게 징역 8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적발된 마약은 3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대법 "나체 샤워 장면, 영상통화로 저장해도 무죄"…왜? 2024-12-03 12:00:05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상고심 재판부는 "원심판결에는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1항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원심판결 중 피해자 신체 촬영으로 인한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부분은 파기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A씨는 키르기스스탄...
"머리칼 흩날려도 죄인가"…이란 '정권 디스' 래퍼 2년만에 석방 2024-12-03 11:45:51
받았다. 사형 선고 때에는 중형이 내려지는 '지상 부패 확산'(Corruption on earth)이라는 죄목이 적용됐다. 이란 대법원이 그러나 지난 6월 하급심을 깨고 재심을 명령하면서 사형선고를 뒤집었고, 살레이는 약 6개월 만인 이날 석방됐다. 살레히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지지자들에게 "지난 2년...
아이유 악플러 '벌금형'…정신질환 호소 안 통했다 2024-12-03 11:23:11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3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용하는 통상적인 의미나 표현이 문맥상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A씨의 변호인은 "객관적 사실관계를 근거로 의견을 밝히면서 부분적으로...
아이유에 악플 달다 '재판행'…정신질환 호소하더니 결국 2024-12-03 11:03:22
넘겨진 30대 여성이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3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사용하는 통상적인 의미나 표현이 문맥상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A씨의 변호...
홍준표 "털어도 나올것 없어…성완종 때처럼 무고하게 당하지 않아" 2024-12-03 09:34:36
6개월 선고를 받았으나 2심에서 무죄로 결과가 뒤집혔다. 이어 재판에 넘겨진 지 2년 반 만인 2017년 12월 대법원 3심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홍 시장은 "나는 내 자신 관리를 허술하게 하지 않고 다른 정치인과 달리 측근에 의존해 정치하지도 않는다"며 "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다"고 적었다. 그는 "측근이라고...
마약 혐의 집행유예 중인 재벌 3세…또 약물 운전해 송치 2024-12-03 01:43:46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집유 기간 중 약물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10월 김씨를 송치했으나 검찰의 요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