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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아프리카까지 산부인과 봉사' 78세 노명재 박사 2022-02-28 06:00:10
기독교 선교단체인 만나선교회의 일원으로 북한 함경북도 라진 선봉 지구를 방문해 산부인과 진료를 하고 현지 의사들을 교육했다. 만나선교회는 이곳에 북한 의사 50∼70명이 근무하는 신흥종합병원도 지었다. 37년간 개업의로 일한 그는 오히려 이 과정에서 "무료치료 맛이 좋다 보니 봉사를 계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유 되찾은 '아이티 피랍' 美선교단, 석방 아닌 탈출이었다 2021-12-21 03:34:33
기독교 선교단체 CAM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피랍자 17명 중 마지막까지 남은 12명이 지난 15일 밤 탈출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CAM은 피랍자들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미국서 재회한 사진과 영상도 공개했다. 미국인 16명, 캐나다인 1명으로 이뤄진 이들 선교단은 지난 10월 16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아이티서 갱단에 피랍된 미국 선교단 전원 석방…납치 두 달만 2021-12-17 02:08:18
미국 선교단 전원 석방…납치 두 달만 5명 석방 이어 12명도 모두 풀려나…FBI·아이티당국, 갱단과 협상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지난 10월 아이티에서 갱단에 납치됐던 미국 선교단이 전원 석방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아이티 경찰은 지난 10월 납치됐다가 풀려나지 못한 선교사와 가족 12명 전원이 납치...
아이티서 납치된 美선교단 3명 추가 석방…12명 남아 2021-12-07 00:23:08
= 지난 10월 아이티에서 갱단에 납치된 미국 선교단 중 3명이 추가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랍자들이 속한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기독교 단체는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전날 밤 인질 3명이 더 석방됐다"며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풀려난 이들의 신원이나 석방 상황 등은 공개할 수 없다며,...
아이티서 납치된 미국 선교단 17명 중 2명 석방 2021-11-22 06:54:38
= 지난 10월 아이티에서 갱단에 납치된 미국 선교단 17명 중 2명이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랍자들이 속한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기독교 단체는 21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인질 2명이 석방돼 현재 안전한 상태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석방된 이들의 이름이나 석방 이유, 현재 위치 등은...
연료난에 마비됐던 아이티, 갱단 봉쇄 완화에 잠시 '숨통' 2021-11-16 06:54:30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과 8월의 대지진 등 연이은 비극 속에 치안까지 급격히 악화하며 혼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인 16명과 캐나다인 1명으로 이뤄진 선교단이 아이티에서 납치되는 일까지 발생하자 캐나다는 지난 12일 아이티 주재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을 모두 철수시켰고, 미국 정부는 11일 자국민...
교황, 유럽에 이주민 포용 촉구…"나도 이탈리아 이주민 후손" 2021-11-12 19:46:18
가톨릭 선교단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민자들과의 연대가 '하나의 유럽'이라는 꿈을 실현할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우리는 이주민들을 단지 이방인으로 보곤 하는데 실제는 '우리'를 이루는 매우 중요한 일부"라면서 "유럽에 퍼져있는 이탈리아 출신 이주민들의 사례가 이를...
미국, 혼돈의 아이티서 자국민 철수 권고 2021-11-12 16:32:20
지난달 갱단에 납치된 미국 기독교 자선단체 소속 선교단 17명의 석방을 위해 교섭 중인 가운데 나왔다. 납치된 선교단 17명 가운데 16명은 미국인이고 나머지 1명은 캐나다인이다. 아이티 비영리기구 인권분석연구센터(CARDH)가 지난달 초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아이티에서는 파악된 것으로만 외국인 29명...
[화보] 시니어 모델 박종선, 미아스틸레와 함께한 겨울 화보 공개 2021-11-05 14:13:00
시니어모델협회 조직위원장 역임, cbs모델선교단 단장, 국제시니어모델교육협회 대표/협회장,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연기과정 총괄교수 등 화려한 경력과 2021골드클래스 맨즈에디션 쎄미위너, 궁중한복모델선발대회 광개토대왕상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토그래퍼: 권해근 bnt뉴스 기사...
꼬리 무는 아이티의 비극…갱단 위협 탓에 연료난 극심 2021-10-26 00:33:44
선교단 17명이 납치된 것을 비롯해 올해 들어서만 외국인들을 포함해 800명 가까이 납치됐다. 포르토프랭스의 40% 가까이가 갱단에 장악되는 등 갱단이 워낙 막강해지자 정부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주요 연료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도 갱단의 손안에 들어갔다. 갱단은 도로를 봉쇄하고 연료 트럭의 통행을 막거나 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