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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캠프, 트럼프·머스크 밀월에 "자아도취 부자들" 직격 2024-08-14 00:10:52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해리스 부통령 선대위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캠프 전체가 일론 머스크와 자기 자신처럼 자아도취한 부자들 투성이"라며 "이들은 중산층을 팔아넘길 위인들이고, 2024년도에 라이브스트림 하나 켤 줄 모른다"고 비꼬았다. 앞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저녁...
[속보] 검찰 '尹명예훼손' 봉지욱·허재현 기자, 송평수 前대변인 기소 2024-08-13 14:42:44
부장검사)는 송 전 선대위 대변인과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소속)·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13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등 4명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美민주 "트럼프는 취임 첫날 독재자…해리스는 중산층 우선주의" 2024-08-10 11:27:37
것을 받아친 것이다. 해리스 선대위 제임스 싱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트럼프는 이번주 경합주를 방문하지 않았으며, 명백히 다음 주에도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는 자신 이외 다른 무언가를 위해 싸우거나 자신의 클럽을 떠나기에는 지나치게 게으른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kyunghee@yna.co.kr (끝)...
美 민주당 '월즈 효과'…하루새 495억원 모금 2024-08-08 17:38:24
선대위 가동 이후 ‘최고 모금일’ 중 하나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중서부 기반의 월즈 주지사를 전날 부통령 후보로 낙점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처음 공동 유세를 벌인 데 이어 이날 위스콘신주 북서부 도시 오클레어에서도 유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美민주 해리스, 월즈 부통령후보 발표 후 하루동안 495억원 모금 2024-08-08 02:58:08
이는 선대위 가동 이후 최고의 모금일 가운데 하나에 해당한다고 공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중서부를 기반으로 하는 월즈 주지사를 자신의 부통령 후보로 낙점했다. 부통령 후보로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의 조시 셔피로 주지사에 무게가 실렸던 관측을 뒤집는 '깜짝' 발탁이었다. 해리스...
트럼프, 바이든의 수감자 교환 깎아내리기…"돈 준 거 아닌가"(종합) 2024-08-02 06:38:23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 선대위는 지난달 1억3천870만달러(약 1천900억원)의 후원금을 거둬들였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과 비교해 24% 증가한 수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이틀 전인 지난달 13일 저격범이 쏜 총알에 스쳐 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결단 임박설 속 바이든 '완주' 재확인…美민주, 내홍 깊어져(종합) 2024-07-20 07:52:41
"공개적으로는 바이든 대통령과 선대위 모두 물러서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사퇴 요구에 한층 심각하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민주당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도 이날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누가 11월 대선에서 이길 최선의 후보인지 숙고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
사퇴압박 바이든 가족·참모 '출구전략' 논의…선대위는 "완주" 2024-07-20 00:39:00
논의…선대위는 "완주" 바이든 선대위원장 방송 출연해 출마 의사 재확인…"내주 유세 재개" AP·NORC 여론조사…민주 지지층 10명 중 6명 "해리스 후보 잘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거취를 놓고 숙고하는 가운데 가족들과 참모진도 사퇴 가능성에...
바이든, 거취 숙고 후 백악관 복귀…선대위, 고액 후원자 달래기 2024-07-02 04:02:21
백악관 복귀…선대위, 고액 후원자 달래기 NYT "후원자 잡기가 대선 완주 관건"…새 광고로 '사퇴 불가' 재확인 바이든, 4일 軍가족과 독립기념 행사…당분간 유세 일정 없이 집무만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이후 후보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측이 토론...
트럼프, 유죄 평결 직후 소액 후원금 역대 최대…또 전화위복? 2024-06-01 00:35:19
최대…또 전화위복? 선대위 "하루도 안돼 후원금 480억원…직전 최대 모금액 2배 육박"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과 관련한 재판에서 34개 혐의 모두에 유죄 평결을 받은 직후 하루 동안 소액 정치 자금 후원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