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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선박 자율운항 원년"…265兆 시장 노리는 HD현대 2025-01-01 17:54:50
하이나스 솔루션의 핵심은 바람, 조류, 해류에 따라 선박 엔진의 rpm(회전 수)을 조절하는 것이다. 선박을 자동으로 인지, 판단, 제어해 항해사 업무 대부분을 대체하는 2단계 자율운항 시스템이다. 이를 대형 컨테이너선에 적용하면 연간 100억원의 연료비 가운데 15%가 줄어든다. 그만큼 해운사가 배출하는 탄소도 감축된...
방산 수주 늘고 석유화학 수익성 개선…조선 '수퍼 사이클' 진입 2025-01-01 16:13:18
등 글로벌 설비 증설 속도도 잘 지켜봐야 한다. 유럽의 가격 경쟁력을 잃은 설비들이 폐쇄에 나선다는 점도 공급 측면에서 청신호다. 김우섭 기자 조선 - 신규 선박 발주 줄지만…친환경선 수요 여전2024년엔 컨테이너선 발주가 예상외로 빗발치며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빅3’의 곳간을 채웠다....
내년 코스피 최대 20% 반등?...실적 개선주가 효자 2024-12-30 11:04:55
26.7GW 규모로 늘리려던 우리나라는 매년 설비 확대를 위해 해외 선사에서 빌려 써야 할 처지에 처했었는데 이번 수주 소식으로 업계에는 대형 WTIV가 없어 해상풍력 건설 시장을 대형 선박을 보유한 유럽과 중국의 내줄 판이던 한국이 홀로 서기에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 정부 지원이 뒷받침되면 터빈을...
[단독] 중국 선박 빌리지 않고…韓 직접 대형터빈 설치한다 2024-12-29 17:58:49
보유한 WTIV는 5~10㎿급 중소형 발전기만 설치할 수 있는 선박 1척뿐이다. 해상풍력발전기의 주류가 15㎿급 대형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는 사실상 WTIV 미보유국으로 전락할 상황이었다.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규모를 14.3GW까지 늘리려는 정부 계획대로라면 우리나라는 매년 1.5~2GW씩 설비를 확대해야 한다. WTIV가...
"1억이면 '축구장 1만개 넓이' 한국 바다를…" 충격 실상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2-28 08:45:50
풍력 발전 설비 용량을 현재(0.125GW)의 100배가 넘는 14.3GW로 늘릴 계획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 민간 기업과 해외 자본이 느슨한 법망을 비집고 들어와 ‘알박기’에 나서면서 우리 바다의 체계적인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라며 “바다 난개발을 막는 법체계 정비가 시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26일에는...
미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 지분 추가 인수 계약 체결 2024-12-26 16:10:01
설비에 대한 EPC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CCUS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서부발전 주관 3MW 매체순환 연소시설 EPC 완공, 한국전력연구원 주관 복합화력발전소용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 국책과제 참여,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설비(On-board CCS)에 대한 미국선급협회(ABS) 기본승인(AIP) 인증 획득...
韓, 100조 해상풍력 무관심 틈타…中·유럽 자본이 시장 싹쓸이 2024-12-23 18:25:45
데는 철강, 해상풍력 건설사업에는 해상풍력설치선박(WTIV)이 필요하다. 철강은 중국의 저가 공세로 경쟁력이 약화됐다. WTIV는 한국 조선업계가 세계 1위를 지키는 분야다. 해상풍력 시장을 중국에 내주면 철강 조선 같은 연관 산업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산업계가 우려하는 이유다.90조원 금융시장은 외...
"美 선박법 수혜…K조선, 내년에도 순항" 2024-12-23 18:24:29
내 선박 건조를 장려하고, 조선업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이 들어 있다. 중국 선박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이 같은 정책에 국내 조선주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들어 올렸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는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날...
"조선주, 美선박법에 수주 늘고 인센티브 전망"-한국 2024-12-23 08:22:11
선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조선사들이 미국 내 투자 인센티브를 수취할 것으로 강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외국 주체가 미국 내 상선 및 군함 조선소, 기자재 업체, 강재 제작 시설에 투자할 경우 이를 적격 투자로 분류하고 금융이나 고용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미국 조선업의...
풍향계측기 꽂으면 노다지 터진다…美·中·유럽의 '한국 바다 따먹기' 2024-12-22 17:57:22
문제로 꼽는다. 한국은 2036년까지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원전 27기 분량인 26.7GW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해상풍력 증가 수치 목표만 정했을 뿐 시장을 외국과 국내 민간 기업, 발전 공기업에 어느 정도씩 분배할지 명확한 방침이 없다는 것이다. 바다를 어떻게 관리할지 체계를 세우기도 전에 해상풍력 목표만 채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