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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명령…최고단계 적기시정조치(종합) 2024-11-27 16:08:40
있고, 통상적으로 신탁계약서에서도 분양대금은 선순위로 정산하도록 체결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시공사 및 협력업체 지원 방안도 시행된다. 현재 무궁화신탁이 공사 중인 차입형 및 책임준공형(관리형) 사업장(42개) 관련 원도급사(시공사)는 39개사, 협력업체(하도급사)는 325개사다. 이 중 협력업체가 체결한...
캐나다 CPPI, 국내 IDC 개발에 1조 투자한다…퍼시픽운용과 JV 설립 2024-11-22 15:15:56
PF 리파이낸싱 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9월 PF 대출 트랜치를 선순위 9700억원과 후순위 1500억원로 구성해 모집을 완료했다. 이 PF 대출은 준공 이후 담보대출로 바뀌는 구조로 짜여 있다. 대출 만기는 총 36개월이며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하면 금리도 연 0.5%포인트 낮아지도록 설계돼 있다. 담보 물건이 실물...
실적도 밸류업도 리딩뱅크 '우뚝'…'KB 양종희號' 1년 2024-11-21 14:13:14
다가섰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부코핀은행(KB뱅크)' 부실이 지적되기도 했다. 최근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선순위 달러표시채권) 발생에 성공한 것은 청신호로 읽히나 여전히 대규모 적자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흑자전환을 꿈꾸는 인니 법인을...
"해외 부동산 거래 물꼬 텄다" ‘레스큐 파이낸싱’ 등판하는 韓 큰손 2024-11-20 16:42:20
기존의 크리스탈 파크 에쿼티 및 대출 투자자가 아닌데도 자금을 집행했던 이유다. 선순위 대출 금리 하락 조짐도 이들이 나서게 된 계기 중 하나다. 선순위 대출 일변도를 보이던 기관들이 점차 에쿼티나 메자닌 대출에 투자를 늘리는 모습이다. 선순위 대출만으로 기관 내부의 요구수익률을 맞추기 어려워지고 있는...
[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2024-11-14 15:27:33
검토를 실시했다. 법률 검토를 통해 브릿지론 대출 약정서상 후순위 채권자인 롯데건설이 선순위와 중순위 대출 채권자보다 먼저 담보권 행사를 통해 채권을 회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받았다. 한 대주단 관계자는 “선순위와 중순위의 LTV(담보인정비율)는 약 40%로, 부지를 매각해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며 “롯데가 ...
'상속세 미납' 한미家에 국세청 최종 엄포…고개드는 오버행 리스크 2024-11-13 15:17:10
대출 계약이 승인되기 어렵다. 감독 받는 금융기관은 담보가 있더라도 선순위 가압류가 있을 때 신규대출이나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가압류권자가 채무명의를 받아 강제집행으로 지분을 팔면 담보가격이 급락하기 때문에 아무리 선순위 질권이더라도 담보회수금이 떨어진다"며 "가압류가 있으면...
KKR 믿고 돈 댔다가 韓금융사들 '악셀 사태'에 부글부글 2024-11-04 16:23:23
영국 KKR은 부채를 줄이기 위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출기관들과 협의에 나섰다. 하지만 대출액 중 75%를 탕감해달라는 조건을 제시해 반발을 샀다. 국내 금융사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리하게 진행하면 한국에서 투자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란 내용이 담긴 경고성 서한을 보냈다. KKR 측은 한발 물러서 75% ...
현대건설, CJ의 가양 PF에 1조3000억 자금보충 확약 2024-11-04 14:36:22
PF는 선순위 1조7000억원과 후순위 1조3000억원 등 총 3조원으로 구성됐다. CJ 가양 부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선순위에 책임준공, 후순위에 자금보충을 확약해 원활한 본 PF 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본 PF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연말까지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3월쯤 착공에 돌입한다. 자금보충은...
[단독]국민연금, 6000억 부동산 대출 위탁사에 코람코·하나대체 낙점 2024-10-31 17:04:28
펀드에 우선주와 중순위 대출을 할 수 있도록 열어뒀다. 선순위 대출 금리가 5% 초반까지 내려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려면 선순위 대출만으로 목표수익률 달성이 어렵기 때문이다. 우선주 LTV는 85%까지로 설정됐다. 중순위 대출이나 우선주는 전체 30% 이내에서만 투자 가능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경우...
현대건설, CJ 가양 PF에 1.3조 보증 확약…익스포저 줄이기 ‘안간힘’ 2024-10-30 11:47:31
CJ 가양 부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선순위에 책임준공, 후순위에 자금보충을 확약해 원활한 본 PF 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본 PF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연말까지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3월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금보충은 시공사가 유동화회사인 특수목적법인(SPC)과 약정을 체결해 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