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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횡령·배임' 선종구 하이마트 전 회장 LBO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2020-10-15 10:24:38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 넘겨진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앞선 1,2심이 무죄로 판단한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쓰인 차입매수(LBO) 방식을 유죄 취지로 보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단독] 하이마트 매각 약정금 싸움…선종구, 203억 돌려받는다 2020-06-11 17:26:34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벌인 460억원대 약정금 반환 소송에서 203억여원을 받게 됐다. 1심에선 유 회장이 이겨 선 전 회장이 받아갈 수 있는 돈이 ‘0원’이었지만 2심 재판부는 이를 뒤집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35부(부장판사 배형원)는 선 전 회장이 과거 하이마트 매각과 관련해 유 회장을...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182억 보수는 부당" 2020-06-05 17:28:16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재직 당시 회사로부터 받은 보수 증액분 182억원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부당하니 돌려주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롯데하이마트가 선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선 전 회장이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대법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182억 보수 증액은 부당" 2020-06-05 16:23:43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재직 당시 회사로부터 받은 보수 증액분 182억원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부당하니 돌려주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2심을 뒤집은 결과다. 대법원 1부 (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롯데하이마트가 선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선 회장)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하이마트 '불법 LBO' 논란 8년 만에 결론…대법원 5월 선고할 듯 2020-03-31 16:31:54
등으로 2012년 검찰에 기소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관련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오는 5월 최종 선고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산업계에서는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LBO에 대한 배임죄 논란과 기존 주주의 매각 기업 지분 투자의 적법성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선종구 前하이마트 회장, 유진과 460억 소송 패소 2019-02-26 18:40:57
]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과거 하이마트 매각과 관련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벌인 460억원 규모의 소송전 ‘1라운드’에서 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동욱)는 선 전 회장이 유 회장을 상대로 “약정금 400억원과 납부한 증여세 60억여원을 달라”며 낸 소송에서 얼마 전...
[60조 PEF의 질주] (2) PEF의 기업 개조 5원칙 2016-10-31 17:32:15
전 오비맥주 부회장,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박병무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현 vig파트너스 공동대표) 등의 경영자들이 그 혜택을 봤다. 이들은 실적을 대폭 높인 공로로 수백억원대의 성과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진뿐 아니라 직원 성과 보상 시스템도 촘촘하게 마련해 실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이 같은...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2심에서 형량 더 높아져 2016-06-24 18:17:10
상당의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선종구 전 회장(사진)이 2심에서 더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선 전 회장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과 벌금 20억원 및 추징금 2억3200만원을 선고했다. 선 전 회...
롯데하이마트 "선종구 전 대표 2심서 일부 유죄 판결" 2016-06-24 17:35:26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재판에서 횡령 혐의로 기소된 선종구 전 대표가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판결문 확인 이후 적법 절차에 따라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밝혔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영택 어피너티 회장, 로엔 매각으로 원금 5배 회수 2016-01-13 06:48:15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에도 기존 최고경영자(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를 바꾸지 않았다. 반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과감하게 경영진을 교체한다. 대기업의 `관료주의`가 갖고 있는 폐단을 싫어해 의사결정도 단순 명료하다. 로엔은 어피너티로 넘어간 뒤 SK그룹 소속 시절과 달리 미래 성장성이 높은 스타쉽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