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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피카소·르누아르·호크니까지… 9월 아트페어 총출동 2023-08-17 16:29:21
소개하는 장승택과 리안갤러리의 이건용, 선화랑의 이숙자 작품도 눈길을 끈다. 해외 화랑 중에서는 오페라갤러리가 조지 콘도와 키스 해링의 작품을 선보인다. ②서울 전역에서 벌어지는 ‘미술 축제’ 전시작 라인업만큼이나 부대 행사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KIAF에서는 참가 갤러리 작가 중 20명을 선정해 소개하고...
다시 장미를 들고 찾아온 김재학 2023-06-29 09:59:54
22일부터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4년 만에 연 개인전이 그 무대다. 김 화백은 1990년대 초반부터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장미를 그려 명성을 떨쳤다. 1992년 청작화랑에서 연 개인전에서 그의 그림을 본 운보 김기창 화백이 깜짝 놀라 “이렇게 좋은 필력을 가진 작가가 누구냐”고 물었던 일화는 유명하다. “생존 작가 중...
1년만에 55점 그린 화가..."쉴 틈 없이 그렸어요" 2023-05-15 11:44:54
말했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이영지 개인전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에 55점이나 되는 신작이 나온 것은 작가의 미안한 마음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번 개인전은 1층과 2층에서만 열렸지만 이번에는 작품 수가 워낙 많아 3개 층을 꽉 채웠다. 이영지 작가는 “작품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한...
"시장 꺾였다" 예측 비웃듯…'역대급 관객' 몰린 화랑미술제 2023-04-17 17:47:17
출품한 이배의 작품들이 단적인 예다. 선화랑 역시 이영지 작가의 작품을 개장과 동시에 모두 팔았다. 국제갤러리가 독일 출신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의 대형 사진(8500만원대)과 바이런 킴의 신작 회화(9500만원대)를 파는 등 비교적 고가인 작품도 판매 열기가 뜨거웠다. 참여 화랑들은 “지난해보다 미술시장 저변이 더욱...
갤러리 빅매치로 달아오르는 '미술 1번지' 삼청동 2023-04-04 17:46:25
(5) 선화랑, 심영철 개인전인사동 선화랑에서는 심영철 작가(66)의 설치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다. 1~4층 전관을 모두 사용한다. 작가가 1993년부터 줄곧 해온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의 결정판을 만날 수 있다. 벚꽃을 소재로 한 1층 ‘꽃비 정원’이 특히 인상적이다. 4월 29일까지.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갤러리에 들어선 '벚꽃 맛집'…설치미술가 심영철 전시 2023-04-03 16:56:54
선화랑 1∼4층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설치미술, 조각, 조명,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내놨다. 작품을 팔아야 생존할 수 있는 화랑 입장에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장르의 전시를 대규모로 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일반 회화와 달리 판매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원혜경 선화랑 대표는 “평소 수장고로...
"여기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극사실주의에 경찰도 속았다 2022-12-13 18:09:37
“한국 현대미술의 한 갈래인 사실주의 계열을 가장 잘 대표하는 작가들을 골랐다”고 했다. 전시는 2부로 나뉘는데, 1부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열린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전시 중인 이만나 작가의 극사실주의 풍경화,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상원 화백의 개인전 ‘표면에서 내면으로’도 가볼 만한...
매일 만나는 익숙한 풍경, 빛과 미세먼지까지 그려내다 2022-12-05 18:05:32
작가의 인기도 상승세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 ‘더 이상 거기에 없는 풍경’에서는 개막 1주일 만에 출품작(25점)의 절반 이상이 예약되거나 팔렸다. 그림 대부분이 집안에 걸어두기 어려운 대작(50~100호)이고, 국내 미술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의 그림은...
80세 보리밭 작가…"하루 8시간씩 그린 질긴 생명들" 2022-10-23 17:18:46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6년 만에 개인전을 연 이 화백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평생을 애쓰며 살았다. 그림 그려서 먹고살려고, 한국의 채색화를 알리려고, 좋은 어머니가 되려고 그랬다”고 했다. 여든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그는 요즘이 화가로서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항상...
'현대미술 대들보' 선화랑이 낳은 작가 한자리에 2022-10-03 18:22:43
물려받았다. 이번 전시는 2대에 걸친 선화랑의 45년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전시다. 윤 평론가는 “1977년 이건용, 성능경 등 훗날 거장이 된 작가들과 함께 전시 장소를 찾다가 김 회장을 처음 만났다”며 “선화랑은 인사동에 상업화랑이 10여 곳밖에 없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작가를 키워냈다”고 회고했다.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