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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우재준 "탄핵 반대표 행사할 것…대구 여론 수렴" 2024-12-14 14:56:15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대구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여론을 수렴해 오늘 탄핵소추안에도 반대표를 행사하려 한다"고 썼다. 이날까지 여당 내에서 탄핵안 공개 찬성 의사를 밝힌 이들은 총 7명이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최소 8표는 나와야 탄핵안이 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권성동 "'탄핵 부결'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2024-12-14 14:08:51
부결(반대)’ 당론을 정한 바 있다. 당론 변경을 위해서는 당헌상 재적의원의 3분의 2(72명)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 중인 의원총회에서는 당론 변경과 관련해 찬반 이견이 나왔다. 일부에선 당론을 정하지 말고 ‘자율투표’를 하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14일 '윤 대통령 탄핵안' 2차 표결…與 이탈표 두자릿수 될 듯 2024-12-13 18:04:10
맞게 해야 하고 푸는 것도 절차에 맞게 해야 한다”고 했다. 5선 나경원 의원은 SNS에 “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탄핵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지금은 (탄핵하기엔) 너무 이르다. 무엇이 가짜인지 진실인지 차분히 이성적으로 살피며 숙의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썼다. 설지연/박주연 기자 sjy@hankyung.com
분열로 가는 與…원내대표엔 '친윤' 권성동 2024-12-12 17:44:54
번째 표결에서 탄핵안이 통과되면 당은 극심한 내홍에 빠져들 것으로 전망된다. 당 관계자는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친윤계가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설 수 있다”며 “선출직 최고위원 중 네 명이 사퇴해 한동훈 지도부가 붕괴하는 사태가 뒤따를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의장실 간 與중진들 "탄핵안 상정, 토요일 피해달라" 2024-12-11 18:23:41
경내에 출입 신청 없이 무단으로 들어와 숙식하는 것은 의사당 내 질서 유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의장에게 시정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회·시위자들이 주요 출입구를 봉쇄한 상태에서 출구로 나가는 사람의 신분증을 조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하야·탄핵·구속…시나리오에 대선 시점 달렸다 2024-12-10 17:55:08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이 체포 후 구속 상태가 될 경우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 즉 ‘사고’로 봐야 할지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사고로 해석된다면 대통령 권한은 국무총리가 대행하게 된다. 이 경우 조기 대선 시점은 매우 유동적이라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與, 차기 원내대표 12일 뽑는다…계파색 옅은 중진의원들 '물망' 2024-12-09 17:49:39
맡고 있다. 원내대표 선출을 두고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의 계파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친윤계 중진들이 추 원내대표에게 사의를 거둬달라고 부탁한 것도 결국 한 대표 측 인사가 원내지도부까지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왔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野 "매주 토요일 탄핵 표결"…일단은 '버티기' 들어간 與 2024-12-08 18:03:26
순간 지옥일 것”이라고 말했다. 7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에서 여당 내 이탈표가 최대 6명에 달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탄핵 정국에서 자칫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 간 계파 갈등이라도 터지면 정치적 수싸움에 따른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설지연/박주연/정상원 기자 sjy@hankyung.com
추경호·김상훈 사의…텅 빈 與 원내지도부 2024-12-08 17:51:15
및 대법관 추천 등 여야가 협의해야 할 주요 현안도 산적해 있다. 이 때문에 당 일각에선 한동훈 대표가 직접 추 원내대표에게 복귀를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다만 친한(친한동훈)계에선 추 원내대표 복귀보다 새 원내지도부 선출 절차와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