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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경영, 경영자의 삶은 책임이다 [한경에세이] 2024-06-27 09:41:38
“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못하고,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는 나무는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현재만이 진실의 순간이다인생은 '인(因)'과 '연(緣)'의 상호작용으로 이뤄진다. '인'은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의미하며, '연'은 그 둘...
호캉스 계절이 왔다…오빠, 풀 파티 가자~ 2024-06-26 16:23:25
드링크 2잔 등이 포함된다. 극성수기인 7월 19일부터 8월 18일 사이에 체크인하는 투숙객에는 서울드래곤시티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 굿즈 세트를 준다. ○각기 다른 5가지 테마로 즐겨 서울신라호텔도 다음 달 5일부터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프라이빗 풀 파티를 한다.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바다로 갈까, 계곡으로 갈까…'물놀이 천국' 전라남도에 다 있네 2024-06-20 16:21:09
적합하다. 해수욕장 앞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잔잔한 파도와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해수욕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서핑을 즐기기 좋은 조건을 지녀 서핑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밀려오는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과 함께...
철새도 잠시 쉬어가는 섬, 부산 을숙도 2024-06-17 11:02:40
하나인 국립청소년생태센터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로 지정된 부산 을숙도 북단에 위치해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7월, 생명의 땅이 간직한 신비로운 풍경 속으로 떠나보자. 철새와 사람의 보금자리부산 사하구 강어귀, 낙동강의 출구이자...
"흔치 않은 기회"…값비싼 와인 무제한에 '우르르' 몰렸다 2024-06-01 21:07:12
섬에서 열린 ‘드링크 온 무드(Drink On Mood)’ 시음행사 현장. 최고의 한강 전망 포인트 중 하나인 세빛섬에서 열린 만큼 주변 강 풍광을 배경으로 기다란 와인잔을 높이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았다. “와인 맛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네” 는 말이 행사장 곳곳에서 들려왔다. 한강을 바라보며 소믈리에가 추천한...
금리인하 다른 길 가나…미 신중론 속 ECB는 수 차례 계획 고수 2024-04-23 11:08:55
제로섬 게임이 될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이 성장 촉진을 위해 과도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날 미국 예일대 연설에서 유럽과 미국이 보조금 경쟁에 나서기보다는 반경쟁적인 관행을 저지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아이디어 흐름, 즉 포지티브섬 게임(양측 모두 승자가 된다는...
국내 첫 반얀트리 회원제 리조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2024-04-17 11:33:03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잔잔한 파도와 고요한 사찰, 눈부신 일출로 유명한 오랑대 공원 해안가에 조성돼 자연 경관과 바다 전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부산만이 간직한 특유의 분위기가 건축 디자인에 반영돼 여행의 낭만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95개의 모든 객실은 외부 시선이 차단된...
'커피 홀릭' 나폴레옹 生의 마지막까지 한 잔 음미…이젠, 현대 도시인의 필수품 2024-04-10 20:15:20
마셨다고 한다. 화산섬인 세인트헬레나 섬은 커피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었다. 죽음에 이르기 며칠 전까지도 커피를 찾아 주치의가 할 수 없이 스푼으로 떠 마시게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카페 10만 개 시대를 맞이한 한국에 ‘커피 봉쇄령’이 내려진다면 어떨까. 나폴레옹 군대를 각성시키던 커피는 현대...
'전국노래자랑' MC 남희석 진행 소식에…김신영 반응 봤더니 2024-03-29 10:10:50
총 319팀이 참가하셨다더라. 정말 너무나 즐거운 잔치였다. 불합격을 받고도 웃으면서 나가고, 박수 치는 곳이 '전국노래자랑' 말고 또 어디 있겠나 싶었다. 나 역시 자주는 아니겠지만, 여력이 닿는 곳은 틈틈이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송해 선생님께서는 녹화 하루 전날 해당 지역에 가서...
아영FBC '와인 30년' 다이닝으로 빛 봤다 2024-02-22 17:38:56
잔 뽑아내는 기술이다. ‘최고급 와인을 보틀의 10분의 1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난 이유다. 이곳은 와인 소매점 와인나라로 유명한 1세대 와인유통업체 아영FBC가 운영한다. 이 회사는 침체한 와인 시장에서 전문업체의 노하우를 접목한 신개념 F&B(식음료) 레스토랑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3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