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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 성장 그쳐"...정부도 국민도 '불확실' [오한마] 2025-01-02 11:31:52
"올해 1.8% 성장 그쳐"...정부도 국민도 '불확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는 오늘(2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GDP가 전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7월 2.2%에서 반년만에 0.4%포인트 낮췄습니다. 2% 이상을 전망한 OECD와 IMF보다 낮고, 한국은행 1.9% 전망치보다도...
역대 최대 수출에도 '위태위태'…사상 첫 日 추월 실패 2025-01-01 17:48:48
경제의 유일한 성장 엔진이던 수출이 올해도 순항할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내세울 것이 확실시되는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장벽, 글로벌 경기 부진, 환율 변동성 확대, 탄핵정국 등 대내외 악재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지나친 반도체 의존도 역시 약점으로 지적된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항공업계 고환율 부담…해상운임은 상승기조 지속될 듯 2025-01-01 16:10:41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객 항공 교통량은 연평균 4.81% 복합 성장률(CAGR)을 기록하고, 이 기간 약 1만9500대의 신규 항공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급증한 여객 수요로 항공사들이 호황기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17조원을 넘어서 2023년 기록한...
작년 韓수출 반도체·자동차 '쌍끌이'…올해 '트럼프 대응' 숙제 2025-01-01 10:57:36
경제성장 동력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작년 수출에서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수출 효자로 꼽히는 자동차 등 2개 품목이 전체의 30%를 담당하며 맹활약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43.9% 증가한 1천419억달러로, 2022년(1천292억달러) 이후 2년 만에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이는 작년 한국 전체 수출의...
"K-푸드 열풍 이어간다"…식품사, 해외 공장 짓고 시장 발굴 2025-01-01 07:01:00
식품기업들은 현지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수출 품목을 추가로 발굴해 해외사업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또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해외 시장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097950]은 올해 유럽, 오세아니아 등 신성장 지역에서 사업을 키우고 미국에서는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는 사업 전략...
[신년사] 오유경 식약처장 "식의약 안전 다지고 산업 성장 지원할 것" 2025-01-01 00:00:00
성장을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비만치료제나 문신용 염료 등 국민 관심 품목을 엄격히 관리할 것"이라며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처방 전 투약 내역 확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걸음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마약 중독 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탄핵 정국·트럼피즘 겹쳐 '시계 제로'…올해 1%대 성장 예상 2024-12-31 15:56:31
성장률은 1%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흔들리는 수출무엇보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흔들리고 있다. 2023년 수출이 저조했던 ‘기저효과’가 끝났다.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피크아웃’(peak out·정점 찍고 하락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전년 대비 재화...
[분석+] 메디포스트, 발목 적응증 반려…3상 추가 비용은 현대바이오랜드가 부담 2024-12-31 09:40:09
연골·골연골 결손 적응증을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 신청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식약처의 품목허가 반려 사유는 “임상결과에서 유효성 평가지표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지만,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기에는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임상 3상에서 이미 1차지표 입증에 성공한 만큼 효능에는 문...
차메디텍, '히아필리아' 中 출시…8조 HA필러 시장 공략 2024-12-30 10:47:11
8조7,256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메디텍은 히아필리아를 주 품목으로 내세워 대륙별 핵심 국가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히아필리아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브라질에서 출시되며 동남아시아와 중미 등 공략에 본격 나섰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은 "내년 초 달러 강세 두드러질 것" 2024-12-30 10:21:21
11%)에서 30~40%로 인상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대상 품목도 자본재, 반도체 등 첨단 장비와 일부 소비재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럴 경우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0.20~0.40%p 오르고, 경제성장률이 0.30~0.40%p 내릴 것으로 추정되지만,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