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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만 한 게 아니었네"…1년 전 방화에 '징역 4년' 2025-02-13 18:03:30
저질렀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이 사건 이전에도 강제추행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 범행 내용과 방법이 유사하고 판결 확정 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됐는데도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앓고 있는 정신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려는 의사가 없어 보이고, 가족의 보호를 통해...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촉법소년 16% 2025-02-13 16:50:29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딥페이크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지난해 8월28일)을 기준으로 단속 후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6.01건으로 집계됐다. 집중 단속 전(일평균 1.85건)의 3.2배 규모다. 경찰은 다음달 31일까지 시·도 경찰청 사이버 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병화 기자...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촉법소년 104명 2025-02-13 12:18:27
40대 4명, 50대 이상 3명이었다. 지난해 8월28일 경찰이 딥페이크 집중 단속에 나선 이후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6.01건으로 집계됐다. 집중 단속 전(일평균 1.85건)의 3.2배 규모다. 경찰은 다음 달 31일까지 시·도 경찰청 사이버 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을 이어간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나체로 인사·졸업하려면 성관계"…'목사방' 피해여성 증언 2025-02-08 10:50:38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2020년 5월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 집단 '자경단'을 만들어 올해 1월까지 10대 미성년자 159명을 포함한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협박·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목사'라고 부르도록...
[속보]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신상공개…33세 김녹완 2025-02-08 09:21:40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김녹완(33)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8일 누리집에 김씨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정보는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된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다. 김씨는 이에 불복해...
'목사' 자칭하며 234명 성착취...33세 김녹완 2025-02-08 09:19:03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결성해 올해 1월까지 남녀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가 159명에 달한다.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29)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73명)의...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8일 오전 9시 신상 공개 2025-02-07 12:03:30
올해 1월까지 자칭 텔레그램 '자경단'이라는 피라미드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만든 뒤 피해자 234명을 가학적으로 성착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2020년 알려진 '박사방' 사건(73명)에 비해 3배가 넘는다. 김씨는 구속 상태로 지난달 24일 검찰에 넘겨졌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나경원 "민주당, 하니 출석시키더니 오요안나엔 왜 침묵하나" 2025-02-07 08:07:34
사건에 대해서도 눈감았다. '여성 인권'을 주장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피해 호소인'이라 부르며 2차 가해도 저질렀다"며 "인권은 보편적 가치이자 원칙의 문제이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선택적 타협하고 묵인하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도 청문회 등을...
'박사방' 조주빈, 또다른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징역 5년' 추가 2025-02-06 15:06:32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보호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1년 이상 범행을 당하며 극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아 피해자가 상당한 2차 가해를 당하고...
"텔레그램도 잡힌다"…떨고 있는 범죄자들 2025-02-02 18:05:24
공조는 최근 서울경찰청이 발표한 ‘목사방’ 사건이다. 자신을 목사라고 칭한 30대 남성 A씨는 자칭 텔레그램 ‘자경단’이라는 피라미드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만든 뒤 피해자 234명을 가학적으로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다. 텔레그램은 지난해 9월 한국 경찰에 처음으로 목사방 사건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텔레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