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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유진 '세계 1위' 무찌르고 57㎏급 결승행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23:56:54
이후 김유진은 대륙별 선발전까지 가는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주어진 마지막 파리행 티켓을 잡았다. 한편 8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58㎏급 결승에서 박태준이 가심 마고메도프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에서 처음으로 딴 금메달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극적 파리행' 김유진, 57㎏급 준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22:02:11
대한태권도협회 내부 선발전-대륙별 선발전 등을 추가로 거쳐 올림픽에 출전했다. 지난 3월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아시아 선발전 4강에서 줄리맘(캄보디아)을 꺾고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는 파리행 티켓을 받았다. 스카일러 박은 한국인 아버지와 칠레·이탈리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다. 아버지 박재홍 씨가...
'윙크보이' 박태준, 韓 태권도 8년 노골드 수모 씻었다 2024-08-08 17:50:23
목에 건 터줏대감 장준이 버티고 있었고, 작년 세계선수권 58㎏급 우승자 배준서(24)도 있었다. 이제 막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박태준에게는 크나큰 벽이었다. 그랬던 박태준이 대표 선발전에서 기어코 일을 냈다. 올림픽랭킹을 5위까지 끌어올리며 출전 자격을 얻은 그는 지난 2월 세계랭킹 3위 장준과의 마지...
남자태권도 16년만의 金…박태준 58㎏급 역대 첫 우승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05:39:25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54㎏급)에서도 정상에 섰다. 지난 2월에는 올림픽 선발전에서 한국 겨루기의 간판이자 세계 랭킹 3위의 장준을 제치고 파리행 티켓을 따내더니 금메달의 영예도 거머쥐었다. 이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에서 수확한 열두 번째 금메달이다. 하나만 더 추가하면...
종주국 자존심 세운다…박태준, 세계 1위 꺾고 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23:51:55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선봉 박태준(20)이 세계랭킹 1위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를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젠두비를 라운드 잠수 2-0(6-2 13-6)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겼다. 결승전에 진출해 최소...
'태권도 선봉' 박태준, 준결승 진출…프랑스 기대주 꺾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22:16:13
올림픽이다. 지난 2월 올림픽 선발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의 장준을 제치고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대회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올림픽 겨루기 랭킹에서 박태준은 5위, 라베는 11위였다. 왼발을 앞에 둔 박태준의 스탠스에 앞발 공격이 봉쇄된 라베가 고전하는 동안 박태준은 차곡차곡 점수를 내...
박태준, 태권도 첫 판부터 압승…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18:04:17
기대주 시리앙 라베와 4강행을 두고 다툰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대회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올림픽 겨루기 랭킹에서는 박태준이 라베(11위)보다 높다. 박태준이 라베마저 꺾는다면 이 체급 랭킹 1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젠두비는 3년 전 열린...
[윤성민 칼럼] 경영 교과서 양궁 vs 실패학 교과서 배구 2024-08-07 17:34:26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5개의 금메달로 전 세계 양궁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우진은 이제 ‘고트(GOAT·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수상 소감으로 “오늘의 메달은 오늘까지만 즐기겠다. 내일부터는 다 과거로 묻고 새로운 목표로 가겠다”고 했다. 양궁협회는 다음달 국가대표 선발전에 다시...
안세영 "金 원동력은 분노"…'파파괴' 된 배드민턴협회? 2024-08-06 11:24:51
국민청원 게시판에 ’2021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심사 의혹을 규명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당시 세계랭킹 상위 선수(복식 기준 8위 이내)를 자동 선발하고, 선발전 성적(50%)과 평가위원회 채점(50%)을 통해 최종 12명을 추렸다. 세계랭킹 10위를 유지 중인 정경은은 9승...
20년 칼 갈아온 펜싱, 강심장 키워낸 사격…올림픽 효자됐다 2024-08-05 18:10:38
시스템이 한국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이 공정하기 때문에 모두가 동등하게 경쟁을 펼친다는 점이 한국 양궁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한다. 전 대회 금메달리스트도 예외 없이 세 차례 선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