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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 맞은 회계 업무…'AI 회계사' 채용 앞장설 것" 2024-10-22 18:10:07
윤 대표는 “GEN AI팀이 개발한 링고는 회계·세무·ESG 분야 번역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디지털이노베이션랩 개발자 8명이 개발한 AI 어카운턴트(회계사) 챗봇은 회계사 100여 명이 참여한 사용자 수용 테스트 등을 통해 내부 검증을 마쳤다”고 했다. 이 챗봇은 국내 회계 기준서와 해석서, 삼일 내부 문서 등을 대량...
"과세 자료 회피시 이행 강제금 내야"… 송언석, 국세기본법 개정안 발의 2024-10-17 21:15:10
빅테크 등이 세금을 회피할 목적으로 세무 조사를 거부해도 국세청이 대응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차원이다. 송 위원장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국세기본법은 세법의 질문·조사권 규정에 따른 세무공무원의 질문에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빅테크, 세무조사 방해 땐 이행강제금" 2024-10-16 18:26:46
국세기본법에 따르면 세무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선 기업(납세자)의 수입 금액 규모에 따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하지만 과태료 액수가 적다 보니 자료 제출을 계속 거부하는 다국적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사설] 솜방망이 제재에 과세자료조차 안 내는 글로벌 빅테크 2024-10-15 17:39:22
A사의 한국지사는 국세청 세무조사 때 해외 본사와의 저작권 및 사용권 계약서 제출을 요구받았지만 자료가 국내에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다른 해외 정보기술(IT) 기업 B사는 국세청의 자료 제공 요청을 6개월간 거부했으며 국세청 조사관과의 면담 및 해외 본사와의 화상 회의도 피했다. 그래봤자 과태료가 5000만원을...
[단독]"조세불복 소송 승률 80%"…과태료 내고 버티는 글로벌 빅테크 2024-10-14 18:31:42
글로벌 기업들이 대놓고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응하지 않는 것은 과태료 수천만원만 내면 수백억, 수천억원의 법인세를 피할 수 있는 구조 때문이다. 국내에서 번 돈을 모두 ‘로열티’ 등으로 해외 본사에 송금한 뒤 “자료가 없다”고 버텨도 처벌(과태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친다. 이후 국세청이 이익 규모를 추산해...
[단독]세무조사 불응해도 속수무책…국세청 비웃는 빅테크 2024-10-14 18:03:29
글로벌 기업이 세금을 회피할 목적으로 세무조사를 거부해도 국세청이 대응할 수단이 마땅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글, 메타, 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가 국내에서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고도 ‘쥐꼬리’ 법인세를 낸다는 비판이 많지만, 국세청이 이렇다 할 조사 권한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더벤처스, ‘월간 배치’로 올해 9월까지 40건 투자 [Geeks' Briefing] 2024-10-10 15:02:36
돌파 눈앞 세무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공격적인 인재 채용으로 이달 중 임직원 200명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5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올해만 총 46명의 신규 직원을 뽑았다. 지난 6월에는 창사 이래 첫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해 백엔드(BE),...
삼일PwC 번역AI, 국제대회서 1위…'챗GPT보다 정확' 2024-10-07 10:53:06
향후 회계 분야를 비롯해 세무, ESG 분야 등 번역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일 Gen AI팀은 다음달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자연어처리 분야의 권위있는 컨퍼런스인 EMNLP 워크샵에 초청받아 이번 번역 모델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논문 주제는 ‘전문분야 번역을 위한 LLM 기반의 효율적인 용어 통합(Efficient...
IB 딜까지 연계…‘2조7000억’ 자산관리 어벤저스 2024-10-02 06:09:10
세무사가 단순하게 세무 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달리 ICC팀은 어느 자녀에게 어떤 자산을 언제 물려주는 게 가장 유리한지 해답을 제공한다. 신한프리미어PWM 여의도센터에는 10년 이상 자산관리 분야를 담당한 팀장급 프라이빗뱅커(PB) 12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상주해 있다. 관리 자산 규모만 2조7000억 원에 달한다. 센터...
구글, 韓서 12조원 벌었는데…법인세는 155억원 뿐 2024-09-24 18:07:03
분석이 나왔다. 이 회사가 지난해 한국 세무당국에 낸 법인세는 155억원이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재무관리학회 연구보고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토대로 자체 분석한 결과를 24일 이같이 발표했다. 구글코리아는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