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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주변과 연계강화…남산∼한강 잇는 녹지축 중간다리" 2024-12-06 14:30:00
구역 종합기본계획 4차 변경안 공청회'를 열고 기본계획 변경 방향을 밝혔다.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획은 용산공원특별법에 따라 공원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이 세운다. 공원 기본구상과 토지이용·교통·경관·환경 등의 정책 방향이 담기는 '마스터플랜'이다. 종합기본계획은 2011년...
[단독]‘한국판 롯폰기힐스’ 청신호…NH證, 세운지구 오피스 1兆 선매입 2024-12-05 16:04:10
자금 회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서울시는 이 구역을 포함해 세운상가 일대를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처럼 개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지면적만 43만9356㎡(13만2905평) 규모의 세운지구는 종각에서 퇴계로에 걸쳐 2·3·4·5구역과 6-1·2·3·4구역 등 8구역으로 나뉜다. 세운지구는 2022년 4월 서울시...
[서미숙의 집수다] 오피스텔 전환 길 열린 생숙…'합법화'까진 험난한 길 2024-11-21 09:22:38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의 계획에 따라 오피스텔이 전체 건설 가구의 40%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할 경우 전체 608실 중 243실만 오피스텔로 전환이 가능한 것이다. 인천 경자청은 오피스텔 전환을 허용할 경우 특혜 소지가 있다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불허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자청...
[시사이슈 찬반토론]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해야 하나 2024-11-18 10:00:06
세운다. 반대론자들은 그동안 좋은 위치의 그린벨트 땅을 훼손해 서울의 마곡·위례, 경기도 판교·과천 등에서 많은 주택이 공급됐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린벨트를 풀어 투기 수요만 자극하고 집값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적정 분양가보다 비싼 판매용 아파트로 공급되며...
속도내는 지하 경부고속철…"수색~광명, 대심도 우회" 2024-11-04 17:52:29
통해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세운 경의선 지하 통과안보다 대심도 우회안이 사업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수색에서 북아현 재개발 구역 등을 우회해 서울역 지하를 통과한 다음 지하 100m 깊이에서 용산역과 한강 등을 지나 광명까지 잇는다는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물론 GTX-B노선 등보다 더 깊은 곳을 지난다....
"중산층 1억명 감세"vs"법인세 추가 인하" 美대통령 결정할 경제정책은?[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 ①] 2024-10-14 06:52:04
접근을 약속한다”며 “제조업 특별구역은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이전되는 전체 산업을 재배치하는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 전기차와 에너지 정책 해리스는 과거 수차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 생산 의무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고 부통령 시절에도 전기차 의무화 지지 발언을...
분당 선도지구 평균동의율 90.7%…공공기여가 판가름하나 2024-09-29 14:13:26
점수를 부여받아 격차를 벌린다는 전략을 세운 단지들이 상당하다.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항목'에서는 최대 15점을 받을 수 있는데, 공공기여를 추가로 제공하면 최대 6점, 근린 상업구역을 포함해 구역을 정형화하면 최대 2점, 장수명 주택을 인증받으면 최대 3점을 얻는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분당 선도지구...
대출 조이기는 양반…더 센 규제 온다 [추석 부동산 톺아보기②] 2024-09-17 07:00:00
5천만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10억8천만원이 급등했다. 같은 달 13일에는 동작구 흑석동의 한강변 아파트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가 27억5천만원에 손바뀜되며, 지난 3월 세운 직전 최고가 26억보다 1억5천만원 올라 최고가를 경신했다. ● 서울 분위기 냉각 예상…지방은 하락세 지속 다만 추석 이후 거래량...
총선 기획부동산 집중신고 받았더니…드러난건 '레고랜드 잔혹사' 2024-09-16 09:01:02
불법행위 신고가 접수됐다. 기획부동산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처럼 개발이 어렵고, 맹지나 임야 등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땅을 개발 가능성이 큰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업자나 거래 형태를 가리킨다. '총선 이후 본격 개발돼 고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홍보하며 투자 가치가 없는 땅을 비싸게 파는 식이다....
[데스크 칼럼] 통째 이전 시급한 문래동 마치코바 2024-09-11 17:24:12
단지의 생태계는 급속도로 깨지고 있다. 구역별 재개발 사업은 이미 진행 중이다. 최근 4~5년간 문을 연 카페와 술집 등은 260곳에 이른다. 그만큼 공장이 문을 닫았다는 얘기다. 임대료는 영세공장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오버투어리즘마저 생겨나는 요즘 쇠를 깎는 기계음은 잦아들고 잔을 부딪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