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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0조 세수결손…법인세만 15조 '펑크' 2024-09-26 17:55:24
구체적인 재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입 추가경정 예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검토 대상이 아니다. 경기 침체, 대량 실업 등으로 규정된 국가재정법상 추경 사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세입 추경을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면 미래세대 부담이 커지고, 대외 신인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정부...
국세청, 중고시장·플랫폼 탈세 정조준…연말정산 과다공제 차단 2024-09-12 11:13:10
물건 현황을 미리 채워 보여주고 종합부동산세 경정 청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간편 청구 시스템도 개발한다. ◇ 모범납세자 제도 공정성 제고…제도 전반 개선 검토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모바일 환급 서비스, 장려금 조기 지급 등 약자 복지 세정도 지속해 확대한다. 수수료 없이 최대 5개년 치 세금 환급액을 자동...
내년 4% 늘리는데도 긴축?…예산 지출증가율의 함정 2024-08-18 17:35:02
규모를 감안한 지적이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는 집권 5년간 추가경정예산만 10차례 편성했다. 이를 위해 국고채 순발행을 크게 늘렸다. 2019년 44조5000억원이던 순발행 규모는 2020년 115조3000억원, 2021년 120조6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무분별하게 빚을 내 돈을 쓴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어떨까. 작년 8월 말...
"수출 낙수효과만 기다리나"…기재부 출신 국회의원 '쓴소리' [관가 포커스] 2024-08-12 10:00:31
조세지출로 상당한 돈을 쓰고 있다. 올해 세입예산 기준으로는 25조원 정도다. 그런데 그 소중한 혈세들이 대기업 법인세 경감, 임시투자세액공제 등으로 대기업에 간다. 종합부동산세 혜택도 고액 자산가에게 간다. 정부가 같은 돈으로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쓸지, 대기업이나 고액 자산가 지원에 활용할지 두 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세무조사 조용하지만 엄중하게" 2024-07-16 10:00:02
민간 플랫폼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경정청구·환급신청 등 방식도 납세자 친화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자는 "세수 여건이 녹록지 않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 세입 징수기관장의 후보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는 세정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최상목 "尹정부 부자감세 아냐…민생·경제 위한 감세" 2024-07-08 15:41:44
세입예산에 반영됐기 때문에 세입 결손은 정부가 예측을 잘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예측보다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재작년 4분기 이후 기업의 이윤이 줄면서 법인세가 감소하고 자산시장 세수가 급감한 것이 원인이 돼 지난해 세수가 생각보다 많이 걷히지 않았다"라며 "다만...
텅 빈 나라곳간…한은 마통 '92조' 썼다 2024-07-07 18:30:16
올해 한은 차입액은 코로나19 대유행 대응을 위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선 2020년 상반기(73조3000억원), 대규모 ‘세수 펑크’가 났던 작년 상반기(87조2000억원)보다 많다. 이런 누적 대출에 따른 이자액은 1291억원으로, 이 역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한은의 대정부 일시 대출 제도는 정부가 회계연도 ...
2년 연속 '세수펑크'…최소 10조대 결손 우려 2024-06-30 07:17:46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수정한 전망치보다는 5조8천억원 더 걷혔다. 자산시장 활황으로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등의 세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세수결손이 발생했는데 당시 최종 국세수입의 진도율은 96.0%, 94.9% 수준이었다. 비슷한 정도로 올해 말까지 걷힌다고 가정하고 올해 세입예산...
'세수 경고등'에도 기금 구원등판 제한적…대규모 불용 재현되나 2024-06-30 06:31:20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고려할 때, 기금 등에서 여유 재원이 없다면 불용 예산 규모는 통상적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세 수입은 151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조1천억원(5.7%) 적었다. 올해와 진도 흐름이 비슷했던 2013년과...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된다…올해 최소 10조대 결손 가시권 2024-06-30 06:31:10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수정한 전망치보다는 5조8천억원 더 걷혔다. 자산시장 활황으로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등의 세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세수결손이 발생했는데 당시 최종 국세수입의 진도율은 96.0%, 94.9% 수준이었다. 비슷한 정도로 올해 말까지 걷힌다고 가정하고 올해 세입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