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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20도라니"…패딩 벗고 해변으로 2023-12-10 14:51:15
법주사와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거닐며 겨울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1천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아 대통령기념관 등을 관람하고, 대청호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두꺼운 외투를 벗고 경기전과 전동성당...
[imazine] 수목원의 가을 ① 광릉 옆 국립수목원 2023-11-09 08:00:04
세조(1417~1468)와 왕비 정희왕후(1418∼1483)가 안장된 곳이다. 조선 왕릉의 입지를 선정할 때는 풍수지리상의 길지를 고려했다고 한다. 방문해보니 능의 뒤쪽은 숲에 둘러싸여 있고 앞쪽은 전망이 트인 모습이다. 광릉에 들어서자 조선왕릉에서의 '맨발 보행 금지'라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다. 숲길을 포함해...
[더 라이프이스트-박영실 칼럼] 찰스 3세 등에 손을 얹은 바이든 2023-11-06 09:02:17
세조 때 편찬된 '경국대전' 6전 중 예전에는 의장(복식), 의주(국가의 전례 절차), 조정의 의식, 국빈을 대접하는 연회, 중국 및 기타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방식, 제례, 상장 등의 의전 사항이 규정돼 있었다. 서양 의전, 프로토콜 서양의 의전(protocol)은 그리스어의 'protokollen'에서 유래됐다. 이는...
온천도시 아산, 의료 관광으로 '제2 도약' 2023-10-18 18:22:04
쏜 영괴대와 세조의 행차를 기념해 세운 신정비, 온천리석불이 있다. 시는 ‘아트밸리 아산’ 시책과 연계해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목한 온천관광 도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박경귀 시장은 “유럽의 대표 온천도시 독일 바트키싱겐은 ‘상류층의 휴양지’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현재까지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주목! 이 책] 덕중의 정원 2023-10-06 18:40:37
훈민정음 언해본을 둘러싸고 세조, 세조의 후궁 소용 박씨, 수양대군 등의 소용돌이 치는 삶을 그려낸 역사소설. 소용 박씨가 수양대군 조카인 귀성군에게 편지 한 통을 썼다가 목숨을 잃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상상력을 펼쳤다. (무블출판사, 336쪽, 1만6000원)
최고·최초 온천도시 아산…온천의료관광으로 '제2 도약' 날개 편다 2023-09-25 16:29:59
활을 쏜 영괴대(충남 문화재자료 228호)와 세조의 행차를 기념해 세운 신정비(229호), 온천리석불(227호)이 남아있다. 조선 왕실 온천 문화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에서 대한민국 온천 부흥을 위한 첫 온천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셈이다. 박경귀 시장은 “유럽의 대표 온천도시 중 하나인 독일 바트키싱엔은 수백 년간 구축된...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해설이 있는 전시-아트 스토리 M 2023-09-05 18:53:14
‘세조어진 초본’은 ‘터럭 하나라도 닮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다’라는 조선시대 초상화 정신에 ‘신이 내렸다’는 이당 김은호(1892~1979)의 인물화 실력이 더해졌으니 세조의 용안과 가장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고궁박물관이 경매에서 입수했는데 그 경매의 기획책임자가 바로 나였다. - 서울옥션 이보름의 ‘내가...
이석준, 뮤지컬 ‘멸화군’ 출연…“떨리지만 설레” 2023-06-13 15:00:03
전했다”고 밝혔다. ‘멸화군’은 조선시대 세조 13년, 전신이었던 금화군에서 개편되어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 및 예방, 화재 발생 시 진압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했던 국가 소방 조직이다. ‘멸화군’은 의문의 연쇄 방화범을 추적하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이석준은 극중 천수 역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경북은 소프트파워 자산의 보물창고 2023-05-31 15:58:17
연결 시도경북 안동의 광흥사는 세조 대 설치된 <간경도감> 분사가 있었으며 광흥사에서는 주로 불교 경전을 한글로 번역해 전파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장유물로 발견된 월인석보나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과 상주본이 모두 경북에서 나온 것은 이런 연유로 추정하고 있다.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15세기 한글은...
[주목! 이 책] 유자광, 조선의 영원한 이방인 2023-04-14 18:04:33
조선의 ‘간신’ 유자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그는 첩의 자식이었다. 그런데도 세조, 성종 등 여러 임금의 총애를 받았다. 역사는 그를 “음흉하고 교활한” 신하로 기억했다. 책은 조선을 지배한 성리학의 기준에서 벗어나 유자광 개인의 삶을 탐구한다. (푸른역사, 468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