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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땅'에서 2언더파로 우뚝 선 윤이나 2024-06-13 18:12:56
“라운드를 하면서도 (당시 기억이) 간간이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그래도 경기력은 탄탄했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첫 홀에서 8.4m 퍼트를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아냈고 13번홀(파4)에서 또다시 1타를 줄였다. 문제의 15번홀에서는 파를 기록하며 악몽을 극복해냈다. 윤이나는 “이 홀은 티샷 랜딩존이...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최종 라운드가 시작될 때만 해도 5타 차 단독 선두인 최경주가 무난하게 우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최경주의 샷이 러프와 벙커로 향하면서 17번홀까지 보기 5개를 범하고 버디는 2개에 그치면서 3타를 잃었다. 그사이 KPGA투어 강자 박상현(41)이 보기 없이 버디만...
쵸비 정지훈 '초비上'…LCK 스프링 '3관왕' 차지 2024-03-26 11:13:07
오른 T1이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류민석은 퍼스트 서포터로 꼽혔다. 올 LCK 세컨드 팀은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오너' 문현준,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 젠지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로 구성됐다....
AI의 침투력…재건축 조합원 늘리고, 피아노도 가르친다 [긱스] 2023-12-13 09:15:03
미래포럼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에선 각계각층에 침투한 AI 서비스의 효용성이 빛났습니다. 한경 긱스(Geeks)와 AI미래포럼(AIFF), 캡스톤파트너스가 유망 업체와 투자사를 잇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이날엔 AI 스타트업 3개가 자신들 서비스를 알렸습니다. ‘AI 피아노 선생님’ 나온다“악보 거래 시장은 아직도 PDF...
韓 최고대회 품은 코스…긴 수풀 지나니 아찔한 호수가 눈앞에 2023-11-10 19:09:58
라운드에서 홍지원(23), 김민별(19), 마다솜(24)이 연장전을 벌인 무대다. 척 봐도 만만치 않은 홀이다. 파4홀인데, 화이트 티 기준 374m나 된다. 블루티(392m)와 블랙티(409m)는 말할 것도 없고, 레드티에서도 290m나 된다. 이게 다가 아니다. 페어웨이에 공을 떨구려면 왼쪽을 파먹은 수풀을 건너야 한다. 세컨드 샷을 칠...
창업자가 본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는 46점... 지난해 比 7점 떨어져[Geeks' Briefing] 2023-11-02 17:25:02
플랫폼 맥킨리라이스, 시드 라운드서 50억 러브콜 글로벌 채용 관리 전문 기업 맥킨리라이스는 뮤렉스파트너스, DS&파트너스를 포함해 대교인베스트먼트와 원티드랩으로부터 50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지난 25일 글로벌 인재 채용 관리 플랫폼인 '레드롭'을 출시했다. 회사는 2018년 인도의 높은...
"후회 없이 노력하면 기회 온다고 믿었다" 2023-10-22 18:21:17
세컨드 샷을 러프에서 쳐야만 했다. 그런데 러프 샷은 자신이 있어서 경기가 잘 풀렸다. 12번홀에서 10m 롱 퍼트를 성공시킨 뒤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년 첫 승을 거두고 1년에 1승씩 거두다가 올해 3승을 거뒀다. 비결이 뭔가. “매해 목표를 크고 뚜렷하게 세운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 투자를 많이...
'샷 이글 쇼'만 일곱 번…코스레코드도 쏟아져 2023-10-22 18:19:19
박결은 1라운드 1번홀(파4·343야드)에서 홀까지 130야드를 남겨두고 세컨드 샷을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았다. 박결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을 안 해서 공이 들어가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며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부모님도 보지 못했을 정도로 ‘깜짝 이글’이었다”고 말했다. 김해림은 최종 4라운드...
부산 골퍼들의 '비밀 정원'…금잔디 밟을 수 있는 국내 유일 골프장 2023-10-05 19:42:41
그린 사이마다 크고 멋진 소나무를 심었다. 라운드를 돌다보면 380년 묵은 모과나무도 만날 수 있다. 대나무로 둘러싸인 홀도 여럿이다. 이 골프장에 식재된 맹종죽은 무려 7만 그루에 달한다. 페어웨이 잔디도 다른 데선 볼 수 없는 종류다. 척 보기엔 양잔디인데, ‘금잔디’(고려지)란다. 한국 잔디의 일종인 금잔디는...
입 딱 벌린 호수, 이글 유혹…매달 공 1000개 '퐁당' 2023-09-07 19:04:39
크기 호수가 압도적인 홀이다. 함께 라운드를 한 황호연 대호그룹 회장(84)은 “이 호수 하나를 보고 골프장 인수를 결심했다”며 “태평양만 한 호수를 보는 순간 이것저것 잴 필요가 없었다”고 했다.○산악지형에 펼쳐진 80m 페어웨이많은 골퍼가 “대한민국 골프장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대호단양CC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