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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골프장의 얼굴…둘 중 하난 물에 빠뜨리는 '악마의 홀' 2022-11-17 18:35:23
파3홀’로 불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17번 홀(파3)을 연상케 한다. 화이트 티에서 핀까지 거리는 125m. ‘힘 빼고 툭 치자’는 생각에 평소 거리보다 한 클럽 짧은 9번 아이언을 들었다. 불안감이 밀려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공은 슬라이스 궤도를 타고 연못 한가운데 빠졌다. “둘 중 한...
"우승자 전용 주차 칸도 없애"…스미스 흔적 지우기 나선 PGA투어 2022-09-07 17:13:13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골프장에 있던 디펜딩 챔피언 전용 주차칸에 있는 팻말을 없앴다. 원래 이 자리에는 지난 3월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미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현재는 '투어 프로 전용칸'으로 변경됐다. 디펜딩 챔피언들은 일반적으로 대회 주최...
제 5의 메이저서 360만달러 거머쥔 스미스 "골프보다 가족이 먼저" 2022-03-15 18:11:56
말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그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2위 아니르반 라히리(35·인도)를 1타 차로 제쳤다. 스미스는 PGA투어 역사상 단일 대회 우승상금으로는 가장 많은 360만달러(약 44억원)를 손에 쥐었다. 그런데도 우승 의미를...
'신기록의 사나이' 스미스, 우승상금 44억원 걸린 플레이어스 제패 2022-03-15 08:43:32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2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는 1타 차였다. 이번 우승은 그가 PGA투어에서 거머쥔 다섯 번째 트로피다. 스미스는 지난 1월 열린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우승후보들 집으로 돌려보낸 '지옥의 17번홀'서 깜짝 홀인원 2022-03-14 17:44:34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17번홀 핀을 123야드 지점에 꽂았다. 그린 왼쪽 앞에 있었기 때문에 공격적인 샷을 하기보다는 돌아가는 게 현명했다. 하지만 로리는...
장대비 이어 강풍…'흑역사' 쓰는 톱랭커들 2022-03-13 17:43:17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는 사흘째에도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파행을 계속했다. 일부 선수는 2라운드 티오프도 하지 못한 상태로 경기가 또다시 중단됐고, 더블보기는 물론 트리플보기까지 쏟아지면서 톱랭커들의 줄 탈락이 예고됐다. 2라운드를...
악! 쿼드러플·트리플 보기…'지옥의 홀' 첫날부터 희생양 2022-03-11 17:20:59
됐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 17번홀(파3), 18번홀(파4)에서다. 스콧은 11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1라운드 18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적어냈다. 페어웨이 왼쪽 호수에 두 번이나 공을 빠뜨려서다.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에서 해마다 홀 난도...
'역대 최고 상금'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악천후 넘어라" 2022-03-10 17:51:36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파72·7256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보다 총상금이 500만달러 늘어나 우승 상금만 360만달러(약 44억5000만원)에 달한다.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에다 메이저대회와 맞먹는 혜택이 걸려 있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린다. 11위에 걸린 상금(50만5000달러)이 다른 대회 5위...
"자숙하겠다"…미컬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불참 2022-03-06 18:11:52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다. 4대 메이저대회(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는 모두 PGA투어가 아닌 다른 단체에서 주최·주관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투어가 ‘제5의 메이저’를 지향하며 공들여 만든 대회다. 지난해 1500만달러(약 182억원)였던...
18번홀 행운의 티샷 덕에…토머스, 역전 우승으로 270만弗 잭팟 2021-03-15 17:10:46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그는 리 웨스트우드(48·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렸다. 18번홀 티샷 후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캐디에게 몸을 기댄 토머스는 “(18번홀 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