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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얼마길래…퇴직·연금 '걱정'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4-06-15 06:00:01
다양 퇴직금에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소득분이 과세됩니다. 퇴직금을 줄 때 소속 기관이나 사업자, 퇴직연금 사업자 등이 원천징수를 하는 구조입니다. 퇴직금 산출세액은 소득세법 관련 개정 적용 시기에 따라 달리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2012년 이전 근속 연수는 퇴직소득과세표준을 근속연수로 나눈 값에 기본세율과...
[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않지만,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완화해 소득분배 상황을 개선하려는 경제적 목표도 있지요. 민간기업 부담만 늘려선 안 돼 근로자의 최저 생계 보장은 각종 사회복지정책을 통해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제와 사회보장제도는 상호보완재라 볼 수 있는 거죠. 사회보장제는 다만, 여러 생활필수재를 근로자 개인이 ...
[이슈프리즘] 획일적 최저임금 인상, 더는 안 된다 2024-05-27 18:05:39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하고 업종(사업의 종류)까지 구분해 정할 수 있게 규정(4조1항)한다. 경제성장률, 물가 등 각종 경제지표부터 업종별 생산성·지급 능력, 인상 이후 소득분배 효과와 노동시장 충격까지 복잡다단한 요인을 분석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조항이다. 그랬다면 한국도 최저임금 심의·결정을 영국처럼...
"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2024-05-23 14:02:33
상여금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와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115만 7000원, 1125만 8000원이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득분배가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 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연간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고...
고물가에 쪼그라든 가계…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2:00:12
하위 20%의 5.98배라는 의미다. 1분위·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각각 131만2천원, 509만8천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6%, 0.5% 감소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득분배가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 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연간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집값 통계 조작'…문재인 정부 참모진 재판 오늘 시작 2024-05-22 08:33:40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집값뿐만 아니라 고용·소득분야 국가 통계도 정부 입맛에 맞도록 조작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김상조 전 실장은 통계청 직원을 압박해 2019년 연말 고용 통계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86만명 증가'라는 문구를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전 경제수석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1988년 제도 도입 첫해에만 구분적용을 한 이후 단 한 번도 시행된 적이 없다. 공익위원 뒤에 숨은 정부차등적용이 이슈가 된 것은 2017년 심의에서 이듬해 최저임금을 한꺼번에 16.4%나 올리면서다. 1990년 최저임금 시급은 690원,...
국세청, 라이더 등 용역소득자료 낸 사업자에 세금 직권환급 2024-03-12 12:00:09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 1천550명이다. 2022년 귀속 소득분에 대한 용역 소득자료를 제출한 사업자는 1천297명이었지만 세액공제를 신청한 사업자는 32명에 불과했다. 2021년 귀속분은 소득자료를 낸 809명 중 20명만 세액공제를 신청했다. 일반적으로 소득자료를 내야 하는 의무자는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자다. 하지만 소비...
양식소득 비과세 한도 5000만원까지 ↑…국무회의 의결 2024-02-27 11:00:06
한도 상향은 각각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소득분부터 적용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세법 개정은 어업인들이 제기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세제 당국과의 협의로 개정을 이뤄낸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 분야 세제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서민에서 중산층으로 얼마나 갔나…올해 12월에 나온다 2024-02-12 12:00:02
개발된 데이터다. 성·연령·시도별 소득분위의 이동확률 등이 올해 12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특정 시점에서의 소득 분포는 파악할 수 있었지만 두 개 이상의 시점 간 소득 수준의 이동은 파악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다. 민간 소비 통계도 개선된다. 통계청은 서비스 ‘생산’의 일부를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