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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한우사육 병행…年 3억 순이익 올리죠" 2022-12-21 17:28:58
있다. 소똥을 퇴비로 활용하면 쌀농사에 필수적인 화학비료를 3분의 1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절감하는 비용만 1년에 400만~500만원이다. 정 대표는 “화학비료만 쓸 때보다 소의 퇴비로 농사를 지을 때 쌀 생산량이 10~20% 많다”며 “소똥을 퇴비로 활용하지 않으면 발생했을 분뇨 처리 비용까지 아꼈다”고...
충남, 내달 5일 해안사구 축제 2022-10-24 16:49:53
충남 태안군은 다음달 5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연다. 신두리 생태탐방로 걷기대회, 모래썰매 타기, 모래조각 체험, 소똥구리 굴리기 게임, 재활용품 활용 작품 만들기,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사구 캐릭터 페이스페인팅과 사구 생물 모래 찍기 놀이가 열린다.
커피 찌꺼기·소똥 이어 반도체 폐기물까지…현대제철, 자원 재활용 ‘눈길’ 2022-08-26 15:49:58
현대제철은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함으로써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실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현대제철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전쟁 범죄로 희생된 여성, 평생 숨어 산 망명자의 삶…가장 낮은 목소리를 그려내다 2022-08-18 16:45:03
전통을 조롱하며 소똥으로 여성의 성기를 형상화해 벽에 붙였다. 또 여성 몸의 형태를 천 위에 바느질한 작품을 배치해 천장에 걸었다. 프랑스 예술가 장 자크 르벨의 ‘포이즌 솔루블(Poison Soluble·2013)’은 작품 자체의 불편함과 함께 주최 측의 운영 방식까지 도마에 오르게 했다. 미국 군인들이 2003년 이라크 침공...
"소똥도 귀해요"…첨단기술로 탄소중립 극복 [K-산업 `초격차`] 2022-02-04 18:00:42
<앵커>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가야 하는 길. 탄소중립을 바라보는 국내 산업계의 시각입니다. 한 연구기관 분석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30년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5곳의 매출이 30조 원 가량 줄어들 거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특히 수출로 먹고 사는 국내 기업들 사정을...
현대제철, 석탄 대신 소똥 연료로 철 만든다 2021-12-16 17:26:00
현대제철이 소의 배설물, 우분을 고로 연료로 대체하는 친환경 기술 적용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에 투입하는 고체 연료로 우분을 재활용 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똥으로 철강 제조"…정부·현대제철, 가축분뇨 처리 '맞손' 2021-12-16 10:40:00
"소똥으로 철강 제조"…정부·현대제철, 가축분뇨 처리 '맞손'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현대제철이 '쇠(牛)똥'으로 '쇠(鐵)'를 만드는 일에 협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농협중앙회, 현대제철[004020]과 '우분(소나 젖소의 똥) 고체연료 생산과 이용 촉진을 위한...
"이렇게 하면 코로나 안 걸려"…인도의 소똥 싸움 축제 [글로벌+] 2021-11-08 11:31:18
인도에서 열린 소똥 싸움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축제 참가자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아 코로나19 폭증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NDTV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서 남쪽으로 180㎞ 떨어진 구마타푸라 마을에서 디왈리 명절...
마스크 벗고 소똥 문질…인도 힌두교 축제 인산인해 2021-11-08 11:14:39
구자라트주의 일부 힌두교도들은 매주 한 번씩 축사를 찾아 소의 똥과 오줌을 몸에 바른다. 이들은 몸에 발린 똥과 오줌이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소를 껴안기도 하고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요가도 한다. `소똥오줌 팩`은 나중에 우유나 버터밀크로 씻어낸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10월 암소의 소똥으로 만든 휴대전화...
'코로나 끝난 듯이'…인도, 소똥 싸움 축제 바글바글 2021-11-08 10:57:01
매주 한 번씩 축사를 찾아 소의 똥과 오줌을 몸에 바른다. 이들은 몸에 발린 똥과 오줌이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소를 껴안기도 하고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요가도 한다. '소똥오줌 팩'은 나중에 우유나 버터밀크로 씻어낸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10월 암소의 소똥으로 만든 휴대전화 방사선 차단 칩이 국가암소위원회에...